날짜: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본문: 요한일서 2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요한일서 2장 1절 ~ 11절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내 자녀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2 그분은 우리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죄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제물이십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4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며 진리가 그 사람 안에 있지 않습니다.
5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완전히 이뤄집니다.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6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자신도 그렇게 행해야 합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갖고 있던 옛 계명입니다. 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었던 말씀입니다.
8 그러나 내가 다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씁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된 것입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이미 참 빛이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9 누구든지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 어둠 속에 있는 것입니다.
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거하고 그 사람 안에는 그를 넘어뜨릴 장애물이 없습니다.
11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가운데 있고 어둠 가운데 행하며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 편지를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임. 그러니 만일 누가 죄를 짓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심
(2v) 그분은 우리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심. 그리고 우리 죄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제물이심
(3v)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됨
(4v)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며 진리가 그 사람 안에 있지 않음
(5v)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사람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됨
(6v) 누구든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자신도 그렇게 행해야 함
(7v) 여러분에게 쓰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갖고 있던 옛 계명임. 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었던 말씀임
(8v) 그러나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씀.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된 것임. 어둠이 지나가고 이미 참 빛이 비치고 있기 때문임
(9v) 누구든지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 어둠 속에 있는 것임
(10v)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거하고 그 사람 안에는 그를 넘어뜨릴 장애물이 없음
(11v)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어둠 가운데 있고 어둠 가운데 행하며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함. 어둠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1) 흐름 문장
1. 요한이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알리기 위함임(1~2v)
2.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전해짐(3~6v)
3. 요한이 언급하는 것은 처음부터 갖고 있던 옛 계명이지만, 새로운 계명을 쓰려고 하니,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사람임(7~11v)
(2) 본문의 정리
⇒ 요한이 이 편지를 쓴 목적은 이 편지를 읽는 수신자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우리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그렇게 빛 가운데서 행하고, 어둠 가운데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본문의 명제
⇒ 너희가 하나님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둠에서 떠나 빛 가운데 행하면서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이 편지를 쓴 목적
a. 요한이 이 편지를 쓴 목적은 이 편지의 수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셨으니 더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음
b.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우리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으니 더 이상 죄 가운데 거하지 않아야 함
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a.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이 분명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진리 안에 있지 않은 사람임
b.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지게 되고,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임
3. 옛 계명과 새 계명
a. 성도들이 처음부터 들었던 것은 옛 계명인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새 계명으로 어둠에서 떠나 빛 가운데 거해야 함
b. 예수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새로운 계명이 되어 주셨으니, 그분과 함께 빛 가운데 거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 하나님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처럼 어둠에서 떠나 빛 가운데 행하면서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변호해 주시고, 그들의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으며, 온 세상을 위한 제물이 되어 주신 의로우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는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으며, 또한 온 세상을 위한 제물이 되어 주신 의로우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의 죄 때문에 속죄제물이 되어 주시고, 온 세상을 위하여 그렇게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우리 안에서 완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우리를 비치고 있으니 어둠에서 떠나 빛 가운데 거하면서 그리스도께서 행한 것처럼 행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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