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7월 2일 화요일
본문: 예레미야 26장 16절 ~ 2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당신의 복음을 전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며 나아가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며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6 그러자 관료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이 죽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 이는 그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17 그 땅의 장로들 가운데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모든 회중에게 말했다.
18 “유다 왕 히스기야 때 모레셋의 미가가 이렇게 예언한 적이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시온이 밭처럼 경작될 것이고 예루살렘이 폐허 더미가 될 것이며 성전의 산이 숲의 높은 곳처럼 될 것이다.’
19 그때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는가? 오히려 그가 여호와를 두려워해 여호와께 간구하지 않았는가? 그리하여 그들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해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 위에 큰 재앙을 가져오려 하고 있다.”
20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기럇여아림 출신이며 스마야의 아들인 우리야였다. 그는 이 성읍과 이 땅에 대해 예레미야와 같은 말로 예언했다.
21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들과 그의 모든 관료들이 그의 말을 듣고서 왕이 그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우리야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도망해서 이집트로 갔다.
22 그러자 여호야김 왕이 악볼의 아들 엘나단을 비롯해 몇 사람을 이집트로 보냈다.
23 그들은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데려와서 여호야김 왕에게 데려갔고, 여호야김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들의 묘지에 던졌다.
24 그러나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와 함께해 예레미야가 백성들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됐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6v) 그러자 관료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이 사람이 죽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말했음. 이는 그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했기 때문이라고 함
(17v) 그 땅의 장로들 가운데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모든 회중에게 말했음
(18v) 유다 왕 히스기야 때 모레셋의 미가가 이렇게 예언한 적이 있었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하면서 시온이 밭처럼 경작될 것이고, 예루살렘이 폐허 더미가 될 것이며 성전의 산이 숲의 높은 곳처럼 될 것이라고 하였음
(19v) 그때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고 하면서 오히려 그가 여호와를 두려워해 여호와께 간구하지 않았느냐고 함. 그리하여 그들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해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셨음. 우리는 우리 자신 위에 큰 재앙을 가져오려 하고 있다고 함
(20v)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기럇여아림 출신이며 스마야의 아들인 우리야였음. 그는 이 성읍과 이 땅에 대해 예레미야와 같은 말로 예언했음
(21v) 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들과 그의 모든 관료들이 그의 말을 듣고서 왕이 그 사람을 죽이려고 했음. 그러나 우리야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도망해서 이집트로 갔음
(22v) 그러자 여호야김 왕이 악볼의 아들 엘나단을 비롯해 몇 사람을 이집트로 보냈음
(23v) 그들은 이집트에서 우리야를 데려와서 여호야김 왕에게 데려갔고, 여호야김 왕은 그를 칼로 죽이고 그의 시체를 평민들의 묘지에 던졌음
(24v) 그러나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손이 예레미야와 함께해 예레미야가 백성들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됐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했기에 유죄라고 하였지만 고발과 변호를 들은 관료들은 그가 오히려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했기 때문에 무죄로 판결하였음(16~v)
2. 장로들 가운데 몇 사람이 예언자 미가가 예루살렘 성전과 성의 멸망을 선포했을 때, 히스기야와 백성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예로 들면서 신중한 처신을 당부하였음(17~19v)
3.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했던 우리야는 예레미야와 동일한 메시지로 예루살렘 성과 그 땅에 대해 경고하다가 처형을 당했는데, 반면에 예레미야는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였음(20~24v)
* 본문의 정리: 제사장과 선지자들은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했기에 유죄로 보았지만 고발과 변호를 들은 관료들은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예레미야가 무죄라고 판결을 내립니다. 이전의 사례들을 예로 들면서 신중하고 결론을 내리려고 하였고, 아히감의 도움으로 예레미야는 죽음을 면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담대히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너희와 함께 하시면서 너희를 보호하시고, 너희를 지켜 주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무죄로 판결하는 관료들
a. 고발과 변호를 들은 관료들은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였기 떼문에 죽일 이유가 없다며 무죄로 판결하였음
b. 우리는 항상 어떤 일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판단을 내리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함
2. 숙고를 요청하는 장로들
a. 장로들 가운데 몇몇 사람은 예언자 미가를 예로 들면서 예레미야에 대해서도 신중한 처신을 당부하였음
b. 우리는 항상 과거에 어떻게 결론을 내리고, 어떻게 판단을 내렸는지를 잘 살피면서 신중하게 판단을 내려야 함
3. 죽음을 면하는 예레미야
a. 선지자를 죽음으로 이끈 사례도 언급하엿는데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도움으로 예레미야는 죽음을 면하였음
b. 우리는 어느 한 편의 독단적인 의견에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 담대히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이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항상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시의 적절하고 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기도하면서 심사숙고하자!!!
-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 지혜를 얻고, 교훈을 얻으면서 지혜롭게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 결론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선하게 인도하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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