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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레미야애가 2:11~22] 계획대로 하시고,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4. 10. 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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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4 10 20일 주일

    본문: 예레미야애가 2 11 ~ 2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계획하신 대로 하시고, 당신께서 명령하신 모든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서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당신의 놀라운 계획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1 내 눈이 눈물로 상하게 되고 내 내장이 끓어오른다. 내 간이 땅에 쏟아져 나왔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멸망했기 때문이다. 이는 내 자식들과 아기들이 성읍의 광장들에서 기운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12 성읍의 광장에 마치 부상당한 사람처럼 쓰러져서 자기 어머니의 품 안에 그들의 생명을 쏟아 붓고는곡식과 포도주는 어디 있나요?” 하며 그들의 어머니에게 말한다.

    13 딸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어떻게 위로하겠느냐? 내가 너를 무엇에 비교하겠느냐? 처녀 딸 시온아, 내가 너를 무엇에 비유해 위로하겠느냐? 네 상처가 바다처럼 큰데 누가 너를 치료해 주겠느냐?

    14 네 예언자들이 너를 위해 거짓되고 헛된 것을 환상으로 보았다. 그들은 네가 포로 되는 것을 막도록 네 죄악을 드러내는 일을 하지 못했다. 네게 거짓된 말과 현혹시키는 예언만 했다.

    15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너를 보고 손뼉을 친다. 딸 예루살렘을 보고 그들이 비웃으며 머리를 흔든다. “이것이 아름다움의 완성이라고 불려지고 온 세상의 기쁨이라고 불려 지던 성읍인가?”

    16 네 원수들이 모두 너를 향해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다. 그들이 조롱하고 이를 갈며 말한다. “우리가 성읍을 집어삼켰다. 이날은 진정 우리가 기다리던 날이다. 우리가 이것을 찾았고 또 보았다.”

    17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대로 하셨고 오래전에 그분이 명령하신 말씀을 이루셨다. 그분은 헐어 무너뜨리고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다. 대적들이 너를 보고 즐거워하게 하셨고 네 적들의 뿔을 높이셨다.

    18 그들의 마음이 주께 소리 질러 외쳤다.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안도의 숨을 쉬지 말고 네 눈을 쉬게 하지 마라.

    19 밤이 시작되는 시각에 일어나 부르짖어라. 주 앞에서 네 마음을 물처럼 쏟아 부어라. 모든 길 어귀에 배고파서 쓰러지는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 네 손을 그를 향해 들어 올려라.

    20 “여호와여, 보시고 고려해 주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렇게 하셨습니까? 여자들이 자기 자식들을, 자기들의 귀여운 어린아이들을 먹어야만 하겠습니까? 제사장과 예언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해야만 하겠습니까?”

    21 “젊은이와 늙은이가 함께 맨땅 길바닥에 드러누워 있습니다. 내 처녀들과 젊은이들이 칼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주의 진노의 날에 주께서 그들을 학살하시고 인정을 베풀지 않고 살해하셨습니다.”

    22 “마치 정해진 절기를 부르듯이 주께서는 사방에서 공포를 부르십니다.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는 피할 사람도, 살아남을 사람도 없었습니다. 내가 돌보고 양육했던 사람들을 내 원수들이 멸망시켰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1v) 내 눈이 눈물로 상하게 되고 내 내장이 끓어오름. 내 간이 땅에 쏟아져 나왔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멸망했기 때문임. 이는 내 자식들과 아기들이 성읍의 광장들에서 기운을 잃고 있기 때문임

    (12v) 성읍의 광장에 마치 부상당한 사람처럼 쓰러져서 자기 어머니의 품 안에 그들의 생명을 쏟아 붓고는 곡식과 포도주는 어디 있느냐고 하며 그들의 어머니에게 말함

    (13v) 딸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어떻게 위로하겠는가? 내가 너를 무엇에 비교하겠는가? 처녀 딸 시온아, 내가 너를 무엇이 비유해 위로하겠는가? 네 상처가 바다처럼 큰데 누가 너를 치료해 주겠는가?>

    (14v) 네 예언자들이 너를 위해 거짓되고 헛된 것을 환상으로 보았음. 그들은 네가 포로 되는 것을 막도록 네 죄악을 드러내는 일을 하지 못했음. 네게 거짓된 말로 현혹시키는 예언만 했음

    (15v)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너를 보고 손뼉을 침. 딸 예루살렘을 보고 그들이 비웃으며 머리를 흔듬. 이것이 아름다운의 완성이라고 불려지고 온 세상의 기쁨이라고 불려 지던 성읍이냐고 함

    (16v) 네 원수들이 모두 너를 향해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음. 그들이 조롱하고 이를 갈며 우리가 성읍을 집어삼켰다고 말함. 이날은 진정 우리가 기다리던 날이고, 우리가 이것을 찾았고 또 보았다고 말함

    (17v)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대로 하셨고 오래전에 그분이 명령하신 말씀을 이루셨음. 그분은 헐어 무너뜨리고 긍휼히 여기지 않으셨음. 대적들이 너를 보고 즐거워하게 하셨고 네 적들의 뿔을 높이셨음

    (18v) 그들의 마음이 주께 소리 질러 외쳤음.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야 햠. 안도의 숨을 쉬지 말고 네 눈을 쉬게 하지 말라고 함

    (19v) 밤이 시작되는 시각에 일어나 부르짖어야 함. 주 앞에서 네 마음을 물처럼 쏟아 부어야 함. 모든 길 어귀에 배고파서 쓰러지는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 네 손을 그를 향해 들어 올리라고 함

    (20v) 여호와께서 보시고 고려해 주시기를 간구함. 주께서 누구에게 이렇게 하셨느냐고 함. 여자들이 자기 자식들을, 자기들의 귀여운 어린아이들을 먹어야만 하겠느냐고 함. 제사장과 예언자가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해야만 하겠느냐고 함

    (21v) 젊은이와 늙은이가 함께 맨땅 길바닥에 드러누워 있음. 내 처녀들과 젊은이들이 칼에 맞아 쓰러졌음. 주의 진노의 날에 주께서 그들을 학살하시고 인정을 베풀지 않고 살해하셨음

    (22v) 마치 정해진 절기를 부르듯이 주께서는 사방에서 공포를 부르심. 여호와의 진노의 날에는 피할 사람도, 살아남을 사람도 없었음. 내가 돌보고 양육했던 사람들을 내 원수들이 멸망시켰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게서 계획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멸망하게 하셨다고 하면서 이 모든 상황들을 애통해하며 그 누구도 예루살렘을 위로할 수 없고, 그 누구도 그들을 치료해 줄 수 없다고 함(11~17v)

     

    2. 시인은 여호와의 백성들에게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 하고, 주님 앞에서 네 마음을 물처럼 쏟아 붓고,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해 그 손을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들어 올리라고 함(18~19v)

     

    3.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와 상황들을 주님 앞에서 토로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주님을 떠난 그들의 죄에 대한 회개를 빠져 있었음(20~22v)

     

     

    * 본문의 정리: 시인은 처참하게 멸망한 예루살렘의 참상을 보며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에 견딜 수 없어하며 탄식합니다. 이 모든 책임을 예언자들의 거짓 경고와 미혹에 있음을 밝히면서 시온을 향해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라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회개가 빠진 채 자신들의 상황을 토로합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계획대로 하시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시니 너희는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그분께로 나아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참혹한 이스라엘에 대한 시인의 탄식

    a. 참혹한 이스라엘의 참상을 보면서 시인은 마치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탄식하였음

    b. 우리는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는 이들을 향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함

     

    2. 일어나 부르짖으라는 시인의 호소

    a. 시인은 예언자들의 거짓된 경고와 미혹에 빠져 있던 시온을 향해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라고 호소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께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면서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시기를 호소해야 함

     

    3. 회개가 빠져 있는 백성들의 호소

    a.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호소하지만 그들의 호소에는 회개가 빠져있고, 상황에 대한 탄식만이 가득하였음

    b. 우리는 어려움과 고난을 거두시고, 그 이후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그분께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호소해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계획대로 하시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시니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그분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계획대로 하셨고, 당신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계획대로 하시고, 당신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온전히 이루어 가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는 이들을 향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 우리를 향해 계획하신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시기를 호소하면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자!!!

     

    - 하나님의 때에 우리에게 주신 어려움과 고난을 거두시고, 그 이후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대하면서 그 때를 참고 인내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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