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열왕기하 24:8~25:7]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by 이소식 2018. 8. 30.
728x90
반응형

 

날짜: 2018830일 목요일

본문: 열왕기하 248~ 25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이곳에서의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금 춘천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춘천에서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를 위한 준비도 잘 하고, 다시금 복귀해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더 열심히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건강하게 세워주시고, 성도들 모두가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8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 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 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새번역>

8 여호야긴은 왕이 되었을 때에 열여덟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느후스다는 예루살렘 출신인 엘라단의 딸이다.

9 여호야긴은 조상이 하였던 것처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10 그 때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이 도성을 포위하였다.

11 이렇게 그의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 동안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도성에 도착하였다.

12 그리하여 유다의 여호야긴 왕은 그의 어머니와 신하들과 지휘관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로니아 왕을 맞으러 나갔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왕은 오히려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갔다. 때는 바빌로니아 왕 제 팔년이었다.

13 그리고 느부갓네살은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보물과 왕궁 안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탈취하여 갔고,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만든 주님의 성전의 금그릇들을 모두 산산조각 내어서 깨뜨려 버렸다. 이것은 주님께서 미리 말씀하신 대로 된 일이다.

14 더욱이 그는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과, 관리와 용사 만 명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자와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갔다. 그래서 그 땅에는 아주 가난한 사람들 말고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15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 왕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다. 그의 어머니와 왕비들과 내시들과 그 땅의 고관들을 모두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다.

16 또 칠천 명의 용사와 천 명의 기술자와 대장장이를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는데, 이들은 모두 뛰어난 용사요, 훈련된 전사들이었다.

17 바빌로니아 왕이 여호야긴의 삼촌 맛다니야를 여호야긴 대신에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치게 하였다.

18 시드기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한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하무달은 리블라 출신으로 예레미야의 딸이다.

19 그는 여호야김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20 예루살렘과 유다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으므로,

1 시드기야 왕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다.

2 그리하여 이 도성은 시드기야 왕 제 십일년까지 포위되어 있었다.

3 (그 해 넷째 달) 구일이 되었을 때에,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의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고 말았다.

4 드디어 성벽이 뚫리니, 이것을 본 왕은, 바빌로니아 군대가 도성을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을 틈타서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왕의 정원 근처, 두 성벽을 잇는 통로를 빠져 나와 요단 계곡 쪽으로 도망하였다.

5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그를 사로잡으니, 시드기야의 군사들은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졌다.

6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로 끌고 가니,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고,

7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요시야 왕 이후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하신 심판의 말씀들이 실행되기 시작한다. 요시야의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왕위를 계승했지만 3개월만 왕위에 있다가 애굽에 의해 폐위된다. 여호야김 왕도 바벨론의 속국으로 지내다 바벨론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폐위되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다. 그리고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른다. 이렇게 요시야 이후 유다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급격하게 망하고 있었다.

 

 

단락 구분

8~9절 여호야긴의 등극

10~17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왕과 백성들

18~20절 시드기야의 등극

25:1~7 예루살렘 함락과 시드기야의 폐위

 

 

배경이해

여호야긴은 주전 598년 마지막 달에서 주전 597년의 처음 두 달 동안 짧은 통치를 했다. 여호야긴은 느부갓네살 군대가 예루살렘에 오는 도중에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주전 597년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함락함으로 여호야긴은 폐위되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다. 이때 바벨론 사람들은 바벨론에서 값싸게 부릴 수 있는 숙련된 일꾼들과 영향력 있는 인물들(부자들과 군인들)도 함께 끌고 갔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 즉 쓸모가 없다거나 유다 땅에 남겨두어도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남겨두었다.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으로 주전 597~596년에 통치했고, 주전 587~596년에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면서 잡혀 두 눈이 뽑히고 바벨론으로 끌려가 감옥에 갇혔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여전히 악한 일을 행하는 여호야긴을 보시고, 그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 왕이 되어서도 여전히 악한 일을 행한 시드기야를 보시고, 그들을 쫓아내신 하나님

 

- 시드기야가 느부갓네살에 의해 처참하게 심판을 받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열여덟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달 동안 다스린 여호야긴 왕

 

- 조상이 하였던 것처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여호야긴 왕

 

-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이 도성을 포위함

 

- 그의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 동안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이 도성에 도착함

 

- 유다의 여호야긴 왕은 그의 어머니와 신하들과 지휘관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로니아 왕을 맞으러 나갔는데, 바빌로니아 왕은 오히려 여호야긴을 사로잡아 감

 

-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보물과 왕궁 안에 있는 보물들을 모두 탈취하여 갔고,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만든 주님의 성전의 금그릇들을 모두 산산조각 내어서 깨뜨려버린 느부갓네살

 

-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과 관리와 용사 만 명뿐만 아니라, 모든 기술자와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갔고, 그 땅에는 아주 가난한 사람들 말고는 하나도 남지 않게 됨

 

- 여호야긴 왕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고, 그의 어머니와 왕비들과 내시들과 그 땅의 고관들을 모두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간 느부갓네살

 

- 칠천 명의 용사와 천 명의 기술자와 대장장이를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갔는데, 이들은 모두 뛰어난 용사요, 훈련된 전사들이었음

 

- 바빌로니아 왕이 여호야긴의 삼촌 맛다니야를 여호야긴 대신에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치게 함

 

- 스물한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린 시드기야

 

- 요호야김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시드기야

 

- 시드기야가 바빌론에 반기를 들자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은 느부갓네살 왕

 

-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의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고 말았음

 

- 성벽이 뚫리자 밤을 틈타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요단 계곡쪽으로 도망한 시드기야

 

-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그를 사로잡으니, 시드기야의 군사들은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짐

 

-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로 끌고 가니,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고,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감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게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 보시기에 합당한 삶의 모습이 되도록 항상 조심해야 함

 

- 우리의 악한 부분들을 깨우쳐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마음을 돌이켜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함

 

-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악한 일들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여호야긴과 시드기야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악함을 보시고, 그 악함을 심판하시고, 그 모든 것을 바로 세워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부디 교회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시고,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 시간을 통해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우리 가정의 신앙이 바로 서고, 주님만을 의뢰하고, 주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가정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계속해서 무릎을 꿇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주님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친히 바라볼 수 있도록 하자!!!

 

- 참고 인내하면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더 많이 힘들어 하고, 더 많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도록 하자!!!

 

-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 때가 속히 올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하면서 주님께 계속해서 구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