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본문: 열왕기상 9장 10절 ~ 2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친히 저를 만나 주시고, 말씀을 통해 말씀의 의미들을 깨닫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0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이 두 건축물 짓기를 20년 만에 마치고
11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땅에 있는 20개의 성들을 주었습니다. 히람이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12 그러나 히람은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들을 보고 별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13 히람이 물었습니다. “내 형제여, 어떻게 내게 이런 성들을 주었소?” 그러고는 그 성들을 가불 땅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14 히람이 왕에게 금 120달란트를 보냈습니다.
15 솔로몬 왕이 일꾼을 징집한 이유는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이집트 왕 바로가 전에 게셀에 올라가 함락한 뒤 불을 지르고 그곳 가나안 주민들을 죽이고 그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습니다.
17 그래서 솔로몬이 게셀을 건축했습니다. 그는 아래쪽 벧호론을 건축했고
18 바알랏과 유다 땅에 속한 광야의 다드몰과
19 자신의 국고성들과 전차와 기병대가 주둔하는 성들을 건축했습니다. 솔로몬은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영토에 걸쳐 무엇이든 자기가 짓고 싶어하는 것은 다 지었습니다.
20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 가운데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
21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히 쫓아내지 못해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노역의 의무를 지도록 징집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22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명도 노예로 삼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사와 관리와 군 지휘관과 전차 부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됐습니다.
23 그들은 또한 솔로몬의 일을 맡아 지휘한 감독관이 됐는데 550명의 감독관이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했습니다.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 올라와 솔로몬이 자기를 위해 지어 준 왕궁으로 옮겼습니다. 그 후에 솔로몬은 밀로를 건축했습니다.
25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해 지은 제단에서 1년에 세 번씩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여호와 앞에 놓인 제단에서 분향도 했습니다. 이렇게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쳤습니다.
26 솔로몬 왕은 또한 에돔 땅 홍해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습니다.
27 히람은 그때도 바다에 대해 잘 아는 선원들인 자기 종들을 보내 솔로몬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했습니다.
28 그들은 오빌에 가서 금 420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 가져왔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0v)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이 두 건축물 짓기를 20년 만에 마치고
(11v) 두로 왕 히람에게 갈릴리 땅에 있는 20개의 성들을 주었음. 히람은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제공했기 때문임
(12v) 그러나 히람은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들을 보고 별로 기뻐하지 않았음
(13v) 히람은 어떻게 자신에게 이런 성들을 주느냐고 물었음. 그러고는 그 성들을 가불 땅이라고 불렀고, 오늘날까지 그 이름으로 남아 있음
(14v) 히람이 왕에게 금 120달란트를 보냈음
(15v) 솔로몬 왕이 일꾼을 징집한 이유는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기 위해서였음
(16v) 이집트 왕 바로가 전에 게셀에 올라가 함락한 뒤 불을 지르고 그곳 가나안 주민들을 죽이고 그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된 자기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음
(17v) 그래서 솔로몬에 게셀을 건축했음. 그는 아래쪽 벧호론을 건축했고
(18v) 바알랏과 유다 땅에 속한 광야의 다드몰과
(19v) 자신의 국고성들과 전차와 기병대가 주둔하는 성들을 건축했음. 솔로몬은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시리는 모든 영토에 걸쳐 무엇이든 자기가 짓고 싶어하는 것은 다 지었음
(20v)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 가운데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
(21v) 곧 이스라엘 자손들이 완전히 쫓아내지 못해 그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노역의 의무를 지도록 징집했음.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음
(22v)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명도 노예로 삼지 않았음. 이스라엘 사람들은 군사와 관리와 군 지휘관과 전차 부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됐음
(23v) 그들은 또한 솔로몬의 일을 맡아 지휘한 감독관이 됐는데 550명의 감독관이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했음
(24v)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 올라와 솔로몬이 자기를 위해 지어 준 왕궁으로 옮겼음. 그 후에 솔로몬은 밀로를 건축했음
(25v)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해 지은 제단에서 1년에 세 번씩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여호와 앞에 놓인 제단에서 분향도 했음. 이렇게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마쳤음
(26v) 솔로몬 왕은 또한 에돔 땅 홍해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음
(27v) 히람은 그때로 바다에 대해 잘 아는 선원들인 자기 종들을 보내 솔로몬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했음
(28v) 그들은 오빌에 가서 금 420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 가져왔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솔로몬의 성전 건축에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원하는 대로 제공한 히람에게 쓸모 없는 땅을 준 솔로몬(10~14v)
2. 일꾼을 징집하여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 등 자기가 짓고 싶어하는 것을 다 건축한 솔로몬(15~23v)
3. 솔로몬은 여호와를 위해 지은 제단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배를 만들어 히람과 함께 해상 무역에도 힘을 쏟았음(24~28v)
* 본문의 정리: 솔로몬은 히람을 통해 건축 자재를 공급 받아 성전 건축을 마무리하였고, 일꾼들을 징집하여 자기가 짓고 싶어하는 것들을 다 건축합니다. 그런데 히람에게는 쓸모 없는 땅을 주었고, 백성들은 끊임없는 노역에 동원합니다. 해상 무역으로 강성해지지만 솔로몬은 뭔가 좀 이상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이익이 우선인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섬김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이상한 솔로몬의 은혜 갚음
a.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는 데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원하는 대로 제공한 히람에게 쓸모 없는 땅을 준 솔로몬
b.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운 사람들에게 그에 합당한 감사를 표현해야 함
2. 이상한 솔로몬의 징집
a.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게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사람들을 징집하는 솔로몬
b. 내 자신의 업적을 쌓기 위해서 사람들의 나눔과 헌신을 함부로 이용해서는 안 되며, 아픔을 주어서도 안 됨
3. 이상한 솔로몬의 강성함
a. 가나안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고, 강한 군대를 만들고, 배를 만들어 해상 무역까지도 확장해 나가는 솔로몬
b. 아무리 탁월하고, 아무리 지혜롭고, 아무리 부유하다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대로 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기억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이익이 우선인 세상 속에서 나눔과 섬김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더 많은 이익과 강성함을 추구하는 세상 속에서 나눔과 헌신을 통해 당신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더 많은 이익과 강성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헌신을 통해 당신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과 협력을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드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부와 명예와 강함이 최고라고 여기는 세상 속에서 나눔과 섬김을 우선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쫓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 세상 속에서 나눔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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