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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9:10~28]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여서...

by 이소식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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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5 27 토요일

본문: 열왕기상 9 10 ~ 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하루하루를 살아갈 있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규례를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0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히람이 솔로몬에게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형제여 내게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 전에 애굽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성읍을 자기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 바알랏과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건축하였는데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이스라엘 자손이 멸하지 못하므로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26 솔로몬 왕이 에돔 홍해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새번역>

10 솔로몬은, 주님의 성전과 왕궁, 건물을 짓는 스무 해가 걸렸다.

11 두로의 히람 왕이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모두 보내왔으므로, 솔로몬 왕은 갈릴리 땅에 있는 성읍 스무 개를 히람에게 주었다.

12 히람이 두로에서부터 와서, 솔로몬이 그에게 성읍을 보았는데, 성들이 마음에 차지 않아서,

13 "나의 형제여, 그대가 나에게 성읍들이 겨우 이런 것들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곳을 가불의 땅이라고 한다.

14 사실 일이 있기 전에, 히람이 솔로몬 왕에게 보낸 금액은 백이십 달란트나 되었다.

15 솔로몬 왕이 강제 노역꾼을 동원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주님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과 밀로 궁과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의 성을 재건하는 ,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16 (이집트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점령하여 불로 태워 버린 일이 있었다. 그는 안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들을 살해하고, 성을 솔로몬의 아내가 자기의 딸에게 결혼 지참금으로 주었다.

17 그래서 솔로몬은 게셀을 재건하였다.) 솔로몬은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여서, 낮은 지대에 있는 벳호론을 재건하였다.

18 바알랏과 유다 광야에 있는 다드몰을 세웠다.

19 그리고 솔로몬은 자기에게 속한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과 기병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래서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것을 만들었다.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21 솔로몬은 그들을 노예로 삼아서, 강제 노역에 동원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진멸할 없어서 땅에 그대로 남겨 백성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22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은 군인, 신하, 군사령관, 관리 병거대 지휘관, 기병대원이 되었다.

23 솔로몬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오백오십 명이다. 그들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백성을 감독하는 사람들이다.

24 바로의 딸은 다윗 성에서 올라와서, 솔로몬이 지어 자기의 궁으로 갔다. 때에 솔로몬이 밀로 궁을 완공하였다.

25 솔로몬은, 해에 번씩 주님의 제단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주님 앞에서 분향하였다. 이렇게 그는 성전 짓는 일을 완수하였다.

26 솔로몬 왕은 에돔 홍해변 엘롯 근방에 있는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다. 

27 히람은 자기 신하 가운데서 바다를 아는 뱃사람들을 보내서, 솔로몬의 신하들을 돕게 하였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사백이십 달란트의 금을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 왔다.



Main Idea: 성전과 왕궁의 건축을 끝낸 솔로몬은 다른 건축 사업에 힘을 쏟습니다. 여러 도시들을 요새화하고 항구를 개척하여 국제 무역의 기반을 다집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은 20 동안 성전과 궁전을 지었습니다(10). 그는 두로왕 히람과의 무역으로 건축 자재와 재원을 마련할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람은 솔로몬과의 무역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11~14). 솔로몬은 건축 외에도 군사적 방어와 교역로를 장악할 목적으로 여러 성읍과 도시들을 요새화합니다(15~17). 기근을 대비하여 곳곳마다 양식을 저장하는 창고를 만들고, 마병들이 주둔할 처소를 짓습니다(18, 19). 홍해의 엘론 근처에는 항구(에시온게벨) 개척하고 배를 만들어 주변국들과 활발하게 무역합니다(26). 나라 안팎으로 국방의 체제를 정비하고 경제적 기틀을 마련하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빛나는 건축 사업의 뒤에는노예강제노역꾼들의 희생이 어둡게 자리하고 있습니다(15, 17, 21).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기반을 다지고, 주변 국가들보다 번성할 있도록 도와 주신 하나님


- 솔로몬의 마음이 떠남을 아시고, 또다른 미래를 계획하시는 하나님


- 제사보다 주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을 더욱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주님의 성전과 왕궁, 건물을 짓는 스무해가 걸린 솔로몬


- 솔로몬이 원하는 대로 모든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보냈지만, 성읍 스무 개만을 받고는 마음에 차지 않았던 히람


- 강제 노역꾼들을 동원해서 주님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 밀로 궁과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의 성을 재건한 솔로몬


- 강제 노역꾼을 동원하여서, 낮은 지대에 있는 벤호론을 재건하고, 바알랏과 유다 광야에 있는 다드몰을 세운 솔로몬


- 자기에게 속한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과 기병 주둔 성읍들을 세우고,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것을 만든 솔로몬


- 아모리 사람과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남은 백성들을 노예로 삼아 강제 노역에 동원한 솔로몬


-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지 않은 솔로몬


- 해에 번씩 주님의 제단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고, 주님 앞에서 분향한 솔로몬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우리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잊지 말고,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그분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가야


- 형식적인 것들보다 항상 주님께 드려진 마음이 우선임을 잊지 말고, 날마다 마음을 꺽어 주님께로 향하도록 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 자기의 왕국을 쌓는 일에만 매달리는 솔로몬을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주변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 자기 자신의 왕국을 쌓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을 열심히 나갈 있기를


많은 시간을 바현어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T어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일 있기를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있기를,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형식적인 제사보다 주님께 드려진 올바른 마음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과 깊은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자!!!


- 항상 주변의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그들에게 주님의 향기를 발할 있도록 노력하자!!!


- 주님과 깊은 관계를 만들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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