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6:1~17:6] 주권적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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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본문: 여호수아 16장 1절 ~ 17장 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맡게 역할과 사명을 주심에 감사하고, 주님의 특권적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에 바르게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에 보탬이 되는 삶을 성실히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요셉 자손들이 제비 뽑아 얻은 땅은 여리고의 요단에서 시작해 동쪽의 여리고 샘물에 이르고 여리고에서 벧엘 산지로 올라가는 광야를 거쳐

2 벧엘에서 루스로 가서 아렉 사람들의 영토인 아다롯을 지나서

3 서쪽으로 야블렛 사람들의 영토까지 내려가 아래쪽 영토인 벧 호론까지 이르고 다시 게셀까지 가서 바다에서 끝납니다.

4 요셉의 자손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그들의 유산을 받았습니다.

5 에브라임 자손들이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영토는 이러합니다. 그 유산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벧 호론 윗지방까지입니다.

6 그 경계는 바다 쪽으로 나가 북쪽의 믹므다로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다아낫 실로를 돌아 그곳을 넘어 동쪽으로 야노아를 지납니다.

7 그 다음 야노아에서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에 이르고 요단 강에서 끝납니다.

8 그 경계는 답부아에서 서쪽으로 가서 가나 시내에 이르고 바다에서 끝납니다. 이것은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유산입니다.

9 그리고 에브라임 자손을 위해 따로 구별해 놓은 모든 성과 그 주변 마을은 므낫세 자손들의 가운데 있습니다.

10 그러나 그들이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으므로 오늘날까지도 가나안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노예가 돼 힘든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 그리고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를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므낫세는 요셉의 큰아들이었고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은 므낫세의 장자입니다. 그는 군인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습니다.

2 므낫세 지파의 남은 자를 위해서도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들은 아비에셀의 자손, 헬렉의 자손, 아스리엘의 자손, 세겜의 자손, 헤벨의 자손, 스미다의 자손입니다. 이것은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을 그 가문별로 나눈 것입니다.

3 그러나 므낫세의 현손이며 마길의 증손이며 길르앗의 손자이며 헤벨의 아들인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는데 그 이름은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입니다.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해 우리 형제들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그 아버지의 형제들의 유산을 나눌 때 그들에게도 나눠 주었습니다.

5 그리하여 므낫세에게는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외에도 열 몫이 더 돌아갔습니다.

6 므낫세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의 유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은 길르앗 땅을 얻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요셉 자손들이 제비 뽑아 얻은 땅은 여리고의 요단에서 시작해 동쪽의 여리고 새물에 이르고 여리고에서 벧엘 산지로 올라가는 광야를 거쳐

(2v) 벧엘에서 루스로 가서 아렉 사람들의 영토인 아다롯을 지나서

(3v) 서쪽으로 야블렛 사람들의 영토까지 내려가 아래쪽 영토인 벧 호론까지 이르고 다시 게셀까지 가서 바다에서 끝남

(4v) 요셉의 자손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그들의 유산을 받았음

(5v) 에브라임 자손들이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영토는 이러함. 그 유산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벧 호론 윗지방까지임

(6v) 그 경계는 바다 쪽으로 나가 북쪽의 믹므다로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다아낫 실로를 돌아 그곳을 넘어 동쪽으로 야노아를 지남

(7v) 그 다음 야노아에서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에 이르고 요단 강에서 끝남

(8v) 그 경계는 답부아에서 서쪽으로 가서 가나 시내에 이르고 바다에서 끝남. 이것은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 가문에 따라 받은 유산임

(9v) 그리고 에브라임 자손을 위해 따로 구별해 놓은 모든 성과 그 주변 마을은 므낫세 자손들의 가운데 있음

(10v) 그러나 그들이 게셀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으므로 오늘날까지도 가나안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노예가 돼 힘든 일을 감당하고 있음

(1v) 그리고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를 위해 제비를 뽑았음. 므낫세는 요셉의 큰아들이었고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은 므낫세의 장자임. 그는 군인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음

(2v) 므낫세 지파의 남은 자를 위해서고 그 가문별로 제비를 뽑았음. 그들은 아비에셀의 자손, 헬렉의 자손, 아스리엘의 자손, 세겜의 자손, 헤벨의 자손, 스미다의 자손임. 이것은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을 그 가문별로 나눈 것임

(3v) 그러나 므낫세의 현손이며 마길의 증손이며 길르앗의 손자이며 헤벨의 아들인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는데 그 이름은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임

(4v)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해 우리 형제들 가운데서 우리에게도 유산을 주라고 하였다고 말했음. 그러자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그 아버지의 형제들의 유산을 나눌 때 그들에게도 나눠 주었음

(5v) 그리하여 므낫세에게는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길르앗과 바산 외에도 열 몫이 더 돌아갔음

(6v) 므낫세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의 유산을 받았기 때문임. 그리고 므낫세의 나머지 자손들은 길르앗 땅을 얻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셉 자손들이 제비 뽑아 얻은 땅은 여리고의 요단에서 시작해서 동쪽의 여리고 샘물에 이르고 여리고에서 벧엘 산지로 올라가는 광야를 거쳐 게셀까지 가사 바다에서 끝나며,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그들의 유산을 받았음(1~4v)

2. 에브라임 자손들의 유산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벧 호론 윗지방까지이고, 북쪽의 믹므다로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야노아를 지나는데, 그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으므로 그들과 함께 살았음(5~10v)

3. 그리고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 지파를 위해 제비를 뽑았고, 므낫세는 군인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고, 므낫세의 남은 자들을 위해서도 가문별로 제비를 뽑아 그들에게도 유산을 나누어 주었음(1~6v)

* 본문의 정리: 요셉의 자손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제비를 뽑아 가나안의 땅을 유산으로 분배받습니다. 하지만 그 땅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했으므로 그들이 노예가 되어 힘든 일을 감당하며 함께 살게 됩니다. 그리고 므낫세의 남은 자들을 위해서도 가문별로 제비를 뽑아 유산을 나눠 줍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 각 사람에게 합당한 주권적 은혜를 베푸실 것이니, 너희는 그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주권적 은혜를 베푸시는 여호와

a. 에브라임 지파에게 장자의 축복을 베푸시고, 므낫세보다 더 많은 땅을 유업으로 받게 되었음

b.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의 역할과 사명에 맞게 주권적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수긍하고, 온전히 용납해야 함

2. 가나안 사람을 진멸하지 못한 에브라임

a. 에브라임은 므낫세보다 더 많은 땅을 받았지만 그 땅의 가나안 사람들을 진멸하지 못한 채 그들과 함께 살았음

b. 약간의 불순종과 타협을 용납하지 말고, 날마다 나를 꺾으면서 그분의 백성답게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함

3. 아버지의 유업을 구하는 슬로브핫의 딸들

a. 베냐민 지파 슬로브핫의 딸들은 아들 없이 죽은 아버지의 유업을 구하였고, 그들에게도 기업을 나누어 주었음

b.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재해석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합당한 주권적 은혜를 베푸실 것이니, 우리는 그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권적인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이 당신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당신의 나라를 세워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권적인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가 당신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당신의 나라를 세워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의 역할과 사명에 맞게 주권적 은혜를 베푸셨으니, 그 베푸신 은혜에 만족하면서 감사하자!!!

- 약간의 불순종과 타협은 괜찮겠거니 하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날마다 나를 꺾으면서 그분의 백성답게 거룩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의 말씀을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재해석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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