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7월 6일 화요일
본문: 야고보서 3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3 말을 부리려면, 그 입에 재갈을 물립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말의 온 몸을 끌고 다닙니다.
4 보십시오. 배도 그렇습니다. 배가 아무리 커도, 또 거센 바람에 밀려도, 매우 작은 키로 조종하여, 사공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5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보십시오, 아주 작은 불이 굉장히 큰 숲을 태웁니다.
6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3)게헨나의 불에 타버립니다.
7 들짐승과 새와 기는 짐승과 바다의 생물들은 어떤 종류든지 모두 사람이 길들이고 있으며 길들여 놓았습니다.
8 그러나 사람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겉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9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합니다.
10 또 같은 입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옵니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이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11 샘이 한 구멍에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있겠습니까?
1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짠 샘은 단 물을 낼 수 없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됨. 가르치는 사람은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임
(2v)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름.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임
(3v) 말을 부리려면, 그 입에 재갈을 물림. 그리하여 우리는 말의 온 몸을 끌고 다님
(4v) 배가 아무리 커도, 또 거센 바람에 밀려도, 매우 작은 키로 조종하여, 사공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끌고 감
(5v) 이와 같이 혀도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함. 아주 작은 불이 굉장히 큰 숲을 태움
(6v)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임.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게헨나의 불의 타버림
(7v) 들짐승과 새와 가는 짐승과 바다의 생물들은 어떤 종류든지 모두 사람이 길들이고 있으며 길들여 놓았음
(8v) 그러나 사람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혀는 겉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음
(9v) 우리는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함
(10v) 또 같은 입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옴. 이렇게 해서는 안 됨
(11v) 샘이 한 구멍에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없음
(12v)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거나, 포도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없음. 마찬가지로 짠 샘은 단 물을 낼 수 없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됨.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이고, 말의 실수가 없어야 함(1~2v)
2. 혀는 몸의 작은 지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으니, 혀를 각별히 주의하며 사용해야 함(3~8v)
3. 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 보다 아버지를 찬양하는 일에 사용해야 함(9~12v)
* 본문의 정리: 너희는 혀로 인해 더 큰 심판을 받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말의 실수를 각별히 주의하며, 작은 말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하면서 사람들을 저주하기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혀를 각별히 주의하며 사용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혀를 각별히 주의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다 말의 실수를 많이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a.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임
b. 말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혀를 각별히 주의해야 함
2. 둘째로, 우리는 혀를 길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a. 사람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혀는 겉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으로 가득 차 있음
b.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혀를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같은 입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a. 혀로 주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함
b. 같은 입에서 찬양도 나오고 저주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혀를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누구나 말의 실수를 저지르고, 혀를 길들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당신을 찬양하는 입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는 누구나 말의 실수를 저지르고,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당신을 찬양하는 입이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말로 가르치는 사람이 더 큰 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말의 실수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작은 말 한 마디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기억하고, 항상 조심하고, 항상 겸손하게 나를 낮추도록 노력하자!!!
- 우리의 입술로 주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을 저주하기도 할 수 있으니, 항상 사람들을 높이고, 사람들을 격려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되도록 힘쓰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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