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8:1~18]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해야 할 때...

 

[시편 88:1~18]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해야 할 때...

 

날짜: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본문: 시편 88편 1절 ~ 1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오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밤낮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습니다.

2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내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며 내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4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처럼 여겨지고 힘없는 사람 같으며

5 죽은 사람처럼 버려져 무덤 속에 누운 사람, 곧 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주의 손에서 끊어져 버린 사람 같습니다.

6 주께서 나를 가장 깊은 구덩이 속에, 어둠 속에, 깊은 곳에 두셨습니다.

7 주의 진노가 무겁게 나를 짓누르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덮쳤습니다. (셀라)

8 내 가장 친한 친구들도 나로부터 멀리 떼어 놓으셨고 그들이 나를 피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꼭꼭 갇혀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9 내 눈이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날마다 주를 부르고 내 손을 주께 뻗었습니다.

10 죽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시겠습니까? 죽은 사람들이 일어나 주를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11 주의 사랑이 무덤에서 선포되겠습니까? 주의 의가 멸망 가운데 선포되겠습니까?

12 주의 기적들이 어둠 속에서 알려지고 주의 의가 망각의 땅에서 알려지겠습니까?

13 오 여호와여, 그러나 내가 주께 부르짖었으니 아침에 내 기도가 주 앞을 막아설 것입니다.

14 여호와여, 왜 나를 던져 버리십니까? 왜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십니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계속 고통을 겪었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공포를 느낄 때마다 미칠 것 같습니다.

16 주의 진노가 나를 휩쓸어 가고 주의 공포가 나를 끊었습니다.

17 그들이 날마다 나를 홍수처럼 둘러싸고 완전히 집어삼켰습니다.

18 주께서 내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게서 빼앗아 가시니 어둠만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내 구원의 하나님께 내가 밤낮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음

(2v)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시길 소망함

(3v) 내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며 내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음

(4v)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처럼 여겨지고 힘 없는 사람 같음

(5v) 죽은 사람처럼 버려져 무덤 속에 누운 사람, 곧 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주의 손에서 끊어져 버린 사람 같음

(6v) 주께서 날르 가장 깊은 구덩이 속에, 어둠 속에, 깊은 곳에 두셨음

(7v) 주의 진노가 무겁게 나를 짓누르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덮쳤음

(8v) 내 가장 친한 친구들도 나로부터 멀리 떼어 놓으셨고 그들이 나를 피하게 하셨음. 내가 꼭꼭 갇혀서 나갈 수가 없음

(9v) 내 눈이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함. 내가 날마다 주를 부르고 내 손을 주께 뻗었음

(10v) 죽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실까? 죽은 사람들이 일어나 주를 찬양할까?

(11v) 주의 사람이 무덤에서 선포될까? 주의 의가 멸망 가운데 선포될까?

(12v) 주의 기적들이 어둠 속에서 알려지고 주의 의가 망각의 땅에서 알려질까?

(13v) 그러나 내가 주께 부르짖었으니 아침에 내 기도가 주 앞을 막아설 것임

(14v) 여호와께서 왜 나를 던져 버리시나? 왜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는가?

(15v) 내가 어릴 적부터 계속 고통을 겪었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음. 주께서 주시는 공포를 느낄 때마다 미칠 것 같음

(16v) 주의 진노가 나를 휩쓸어 가고 주의 공포가 나를 끊었음

(17v) 그들이 날마다 나를 홍수처럼 둘러싸고 완전히 집어삼켰음

(18v) 주께서 내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게서 빼앗아 가시니 어둠만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됐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고통으로 가득하고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간 것 같은 상황에서 밤낮으로 주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는 시인(1~7v)

 

2.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주께 부르짖고, 주님께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리는 시인(8~13v)

 

3. 주의 진노로 가득한 상황으로 나를 던지시고, 주의 얼굴을 숨기시는 상황에 놓인 것 같은 느낌을 갖는 시인(14~18v)

 

 

* 본문의 정리: 시인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통으로 가득하고,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인데, 더 안타까운 것은 주님께서 당신의 진노를 쏟아내시는 것 같고, 주의 얼굴을 숨기시는 것 같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시인은 밤낮으로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갑니다.

 

 

* 본문의 명제: 고통으로 가득하고, 고난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고통으로 가득하고, 죽음에 가까이 다가간 상황에서

a.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고,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간 상황에서 밤낮으로 주 앞에 부르짖고, 자신의 기도가 상달되길 바라는 시인

b. 고통스럽고, 감내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임

 

2. 홀로 외로이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a. 소외되고 자신의 상황을 토로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로 주님을 막아서는 시인

b. 나를 도와줄 이도 없는 외로운 상황,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주님께 부르짖고,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함

 

3.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것 같은 상황에서

a. 주님께서 이런 상황으로 나를 던져 버리시고, 주의 얼굴을 숨기는 상황에서도 주님께 부르짖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시인

b.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모든 것들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주님께 부르짖고,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고통으로 가득하고, 고난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고난과 역경을 통해 연단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기도하게 하시고, 그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연단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당신께 기도하게 하시고, 그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고통스럽고, 감내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기를 기대하자!!!

 

- 나를 도와줄 이도 없는 외로운 상황,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아픔을 그분만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모든 것들로 인해 어찌할 바를 모를지라도 그분만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몸부림을 치면서 그분의 때를 기다리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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