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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7:1~20]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by 이소식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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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1228일 토요일

본문: 시편 1471~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한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제 능력 이상의 노력을 기울이고, 제 능력 이상의 성과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할렐루야.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3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4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5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다.

6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다.

7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려라. 우리의 하나님께 수금을 타면서 노래 불러드려라.

8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내릴 비를 준비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신다.

10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11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12 예루살렘아,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13 주님이 네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내리셨다.

14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만든 음식으로 너를 배불리신다.

15 주님이 이 땅에 명령만 내리시면, 그 말씀이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16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며, 재를 뿌리듯 서리도 내리시며,

17 빵 부스러기같이 우박을 쏟으시는데, 누가 감히 그 추위 앞에 버티어 설 수 있겠느냐?

18 그러나 주님은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시니,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어 흐른다.

19 주님은 말씀을 야곱에게 전하시고, 주님의 규례와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알려 주신다.

20 어느 다른 민족에게도 그와 같이 하신 일이 없으시니, 그들은 아무도 그 법도를 알지 못한다. 할렐루야.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그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그들을 위로하시니 시온이 그를 찬양한다.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은 또한 천지만물의 창조주시다. 하나님이 그의 말씀을 통해 만물을 보살피고 다스리신다. 또한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언약의 하나님이 되어주셨다.

 

 

단락 구분

1~6절 이스라엘의 회복자,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

A. 하나님 찬양에 초대(1)

B. 하나님 찬양의 이유(2~6)

7~11절 만물의 공급자,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A. 하나님 찬양에 초대(7)

B. 하나님 찬양의 이유(8~11)

12~20a절 이스라엘의 회복자, 말씀의 수여자이신 하나님을 찬양

A. 하나님 찬양에 초대(12)

B. 하나님 찬양의 이유(13~20a)

20b절 하나님 찬양에 초대

 

 

배경이해

시편 147편은 시편 전체의 결론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단락(146~150편) 중 두 번째 시이며, 이 단락의 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할렐루야'로 끝나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본 시의 시대 배경은 포로기 이후로 추축할 수 있다. 그 근거로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우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심을 언급한 점(2절), 예루살렘과 시온 그리고 야곱을 이스라엘로 지칭한 점(2, 12, 19절)을 들 수 있다. 유다는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에 멸망했으며(왕하 25장), 기원전 538년에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칙령으로 다시 유다 땅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대하 36:22~23; 스 1:1~3).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시며, 그들을 도와 주시는 하나님,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고, 헤아릴 수 없으 슬기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해야 함(1~6v)

 

2.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 드려야 함(7~12v)

 

3. 네 자녀에게 복을 주시고, 네가 사는 땅에 평화를 주시고, 가장 좋은 밀로 음식을 만들어 배불리 먹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찬양해야 함(v)

 

 

* 본문의 정리: 자연과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죄로 심판받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으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의 도움이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시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 바닥까지 낮추시는 하나님

b.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함

 

2. 둘째로, 그분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a. 힘센 준마나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을 반기지 아니하시고,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하나님

b.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기뻐하시는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함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안전과 평화와 풍요의 복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네 문빗장을 단단히 잠그시고, 그 안에 있는 네 자녀에게 복을 내려 주시고, 추위와 두려움 속에서 지켜 주시는 하나님

b. 우리에게 안전과 평화와 풍요의 복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의 도움이 되시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며,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안전과 평화와 풍요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시고,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안전과 평화와 풍요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오늘 하루 청춘워십을 잘 준비하고,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영혼들에게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그들의 마음도 움직이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문이 기적처럼 다시 열리게 하여 주시고, 그 때를 기다리면서 잘 준비되게 하여 주시고, 좀 더 치밀하고 좀 더 세밀한 계획과 전략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아이의 영적 성장과 지적, 정서적, 사회적 능력이 조화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우리의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시는 주님,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를 격려해 주시는 주님께 온전한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 힘센 준마나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아닌 나를 받아 주시고, 당신을 경외하며,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대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자!!!

 

-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성취해 나가고, 그 여정 속에서 우리에게 안전과 평화와 풍요의 복을 주시는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우리의 아픈 곳을 싸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위로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격려자가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힘센 준마도 아니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아닌데 저를 받아 주시고, 당신을 경외하며,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 안에서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완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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