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1~18]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날짜: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본문: 시편 104편 1절 ~ 1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이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당신께서 만드신 창조의 원리 안에서 당신의 보살핌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만을 찬양하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주께서는 영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셨습니다.

2 주께서는 빛을 옷 입듯 두르시고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며

3 물위에 들보를 얹으시고 구름으로 마차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 위를 거니십니다.

4 바람을 주의 천사들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들로 삼으십니다.

5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니 이 땅이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6 주께서 땅을 옷으로 덮듯 깊은 물로 덮으셨으니 물이 산들 위에 섰습니다.

7 그러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들이 도망쳤습니다. 주의 천둥 같은 소리에 물들이 정신없이 도망쳤습니다.

8 물들은 산들 위에 넘쳐흐르고 골짜기로 내려가서 주께서 정해 주신 곳까지 갔습니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지어 더는 넘치지 못하게 하셨으니 다시는 물이 땅을 덮지 못할 것입니다.

10 하나님께서 골짜기에서 샘물이 나게 하십니다. 그 물이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 모든 들짐승이 마시고 들나귀가 타는 듯한 갈증을 풉니다.

12 나뭇가지 사이에서 노래 부르는 공중의 새들도 물가에 깃들고 있습니다.

13 주께서 그 높은 방에서 산들을 촉촉하게 적셔 주십니다. 이 땅이 주께서 일하신 결과로 흡족합니다.

14 주께서 소 먹일 풀과 사람이 먹을 채소를 길러 이 땅에서 양식이 나게 하시니

15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 그 얼굴을 빛나게 하는 기름, 그 마음에 힘을 주는 빵입니다.

16 여호와의 나무들은, 그분이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들은 진액이 가득해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학들이 소나무에 둥지를 틉니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들이 피할 곳이고 바위는 오소리들의 은신처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 내 하나님은 정말 위대하심. 주께서는 영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셨음

(2v) 주께서는 빛을 옷 입듯 두르시고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며

(3v) 물위에 들보를 얹으시고 구름으로 마차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 위를 거니심

(4v) 바람을 주의 천사들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들로 삼으심

(5v)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세우셨으니 이 땅이 결코 흔들리지 않음

(6v) 주께서 땅을 옷으로 덮듯 깊은 물로 덮으셨으니 물이 산들 위에 섰음

(7v) 그러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들을 도망쳤음. 주의 천둥 같은 소리에 물들이 정신없이 도망쳤음

(8v) 물들은 산들 위에 넘쳐흐르고 골짜기로 내려가서 주께서 정해 주신 곳까지 갔음

(9v) 주께서 물의 경계를 지어 더는 넘치지 못하게 하셨으니 다시는 물이 땅을 덮지 못할 것임

(10v) 하나님께서 골짜기에서 샘물이 나게 하심. 그 물이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v) 모든 들짐승이 마시고 들나귀가 타는 듯한 갈증을 품

(12v) 나뭇가지 사이에서 노래 부르는 공중의 새들도 물가에 깃들고 있음

(13v) 주께서 그 높은 방에서 산들을 촉촉하게 적셔 주심. 이 땅이 주께서 일하신 결과로 흡족함

(14v) 주께서 소 먹일 풀과 사람이 먹을 채소를 길러 이 땅에서 양식이 나게 하시니

(15v)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 그 얼굴을 빛나게 하는 기름, 그 마음에 힘을 주는 빵임

(16v) 여호와의 나무들은, 그분이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들은 진액이 가득해

(17v)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학들이 소나무에 둥지를 틈

(18v) 높은 산들은 산양들이 피할 곳이고 바위는 오소리들의 은신처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위대하시고, 영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빛을 두르시고,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며, 구름으로 마차를 삼으시고, 바람을 주의 천사로 삼으신 여호와를 찬양해야 함(1~4v)

 

2.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땅윽 깊은 물로 덮으시고, 물이 산들 위에 서게 하셨으며, 주께서 꾸짖으셔서 물들이 정해 주신 곳까지 도망쳤고, 다시는 물이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고, 골짜기에서 샘물이 나게 하셨음(5~10v)

 

3. 주께서 산들을 촉촉하게 적져 수셨고, 이 땅에서 양식이 나게 하셨고, 나무를 주시고, 그 나무에 새들이 둥지를 틀게 하셨고, 높은 산들에서는 산양들이 피하고, 바위는 오소리들의 은신처가 되게 하셨음(11~18v)

 

 

* 본문의 정리: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여호와 내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으며, 이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땅과 물의 경계를 나누신 창조주이시며, 숲과 각종 짐승을 창조하시고, 그들이 피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신 분이십니다.

 

 

* 본문의 명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의 원리 안에서 움직이도록 만드신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영예와 위엄으로 가득하신 위대하신 하나님

a.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위대하시고, 영예와 위엄으로 옷 입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

b. 우리는 너무나 존귀하시고, 권위로 옷 입으시고, 위대하신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

 

2. 땅의 기초를 세우신 하나님

a.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땅과 물의 경계를 나누시고, 그 정해 주신 곳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셨음

b.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 세계에서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창조의 원리를 지키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함

 

3. 들짐승과 그들에게 은신처를 주신 하나님

a.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지으신 피조물들이 먹을 양식이 나게 하시고, 그들의 피할 둥지와 은신처를 주셨음

b.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가 피할 곳을 주시면서, 당신의 보살핌 안에서 살게 하심

 

 

(2) Main Idea: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의 원리 안에서 우리를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피조물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하시고,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존귀하시고, 권위로 당신을 감싸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찬양하면서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자!!!

 

- 이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땅과 물의 경계를 나누시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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