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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상 1:1~18] 너무 괴롭고 슬퍼서 기도합니다...
    철가방 묵상 2022. 5.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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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1:1~18] 너무 괴롭고 슬퍼서 기도합니다...

     

    날짜: 202258일 주일

    본문: 사무엘상 11~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There was a certain man of Ramathaim-zophim o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whose name was Elkanah the son of Jeroham, son of Elihu, son of Tohu, son of Zuph, an Ephrathite.

    2 He had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Hannah, and the name of the other, Peninnah. And Peninnah had children, but Hannah had no children.

    3 Now this man used to go up year by year from his city to worship and to sacrifice to the Lord of hosts at Shiloh, where the two sons of Eli, Hophni and Phinehas, were priests of the Lord.

    4 On the day when Elkanah sacrificed, he would give portions to Peninnah his wife and to all her sons and daughters.

    5 But to Hannah he gave a double portion, because he loved her, though the Lord had closed her womb.

    6 And her rival used to provoke her grievously to irritate her, because the Lord had closed her womb.

    7 So it went on year by year. As often as she went up to the house of the Lord, she used to provoke her. Therefore Hannah wept and would not eat.

    8 And Elkanah, her husband, said to her, “Hannah, why do you weep? And why do you not eat? And why is your heart sad? Am I not more to you than ten sons?”

    9 After they had eaten and drunk in Shiloh, Hannah rose. Now Eli the priest was sitting on the seat beside the doorpost of the temple of the Lord.

    10 She was deeply distressed and prayed to the Lord and wept bitterly.

    11 And she vowed a vow and said, “O Lord of hosts, if you will indeed look on the affliction of your servant and remember me and not forget your servant, but will give to your servant a son, then I will give him to the Lord all the days of his life, and no razor shall touch his head.”

    12 As she continued praying before the Lord, Eli observed her mouth.

    13 Hannah was speaking in her heart; only her lips moved, and her voice was not heard. Therefore Eli took her to be a drunken woman.

    14 And Eli said to her, “How long will you go on being drunk? Put your wine away from you.”

    15 But Hannah answered, “No, my lord, I am a woman troubled in spirit. I have drunk neither wine nor strong drink, but I have been pouring out my soul before the Lord.

    16 Do not regard your servant as a worthless woman, for all along I have been speaking out of my great anxiety and vexation.”

    17 Then Eli answered, “Go in peace, and the God of Israel grant your petition that you have made to him.”

    18 And she said, “Let your servant find favor in your eyes.” Then the woman went her way and ate, and her face was no longer sad.

     

     

    <우리말성경>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며 엘리후의 손자이며 도후의 증손이며 숩의 현손입니다.

    2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였습니다.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3 엘가나는 해마다 전능하신 여호와께 경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에서 실로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4 엘가나는 제사드리는 날이 올 때마다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아들딸들에게 제물로 드릴 고기를 나누어 주곤 했습니다.

    5 그러나 한나에게는 두 배를 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한나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나에게 자녀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6 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자녀를 주시지 않았으므로 브닌나는 계속해서 한나를 괴롭히고 업신여겼습니다.

    7 이런 일이 해마다 계속됐습니다.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한나는 울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8 그런 한나에게 남편 엘가나는한나, 왜 그렇게 울고 있소? 왜 먹지 않고 있소? 왜 그렇게 슬퍼하고만 있소? 내가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않소?” 하고 말했습니다.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시고 난 뒤 한나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때 엘리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문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10 한나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울고 또 울면서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11 그리고 맹세하면서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여, 만약 주께서 주의 종의 비참함을 굽어보시어 저를 기억하시고 주의 종을 잊지 않고 제게 아들을 주신다면 제가 그 평생을 여호와께 바치고 결코 그 머리에 칼을 대지 않겠습니다.”

    12 한나가 여호와께 계속 기도드리는 동안 엘리는 한나의 입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13 한나가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있어서 입술은 움직였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엘리는 한나가 술에 취했다고 생각하고

    14 “얼마나 더 취해야겠소? 어서 술을 끊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15 한나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그런 게 아닙니다. 저는 슬픔이 가득한 여자입니다. 저는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제 심정을 쏟아낸 것입니다.

    16 당신의 여종을 나쁜 여자로 여기지 마십시오. 저는 너무 괴롭고 슬퍼 여기서 기도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17 그러자 엘리가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당신이 구한 것을 허락하실 것이오.”

    18 한나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총받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한나는 가서 음식을 먹고 그 이후로 얼굴에 근심을 띠지 않았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음.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며 엘리후의 손자이며 도후의 증손이며 숩의 현손임

    (2v)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였음. 브닌나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는 자식이 없었음

    (3v) 엘가나는 해마다 전능하신 여호와께 경배와 제사를 드리기 위해 고향에서 실로로 올라갔음. 그곳에는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있었음

    (4v) 엘가나는 제사드리는 날이 올 때마다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 모든 아들딸들에게 제물을 드릴 고기를 나누어 주곤 했음

    (5v) 그러나 한나에게는 두 배를 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한나를 사랑했기 때문임.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한나에게 자녀를 주지 않으셨음

    (6v) 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자녀를 주시지 않았으므로 브닌나는 계속해서 한나를 괴롭히고 업신여겼음

    (7v) 이런 일이 해마다 계속됐음.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한나는 울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음

    (8v) 그런 한나에게 남편 엘가나는 왜 이렇게 울고 있고, 먹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음. 또 왜 그렇게 슬퍼하고만 있느냐고 하면서 자신이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않느냐고 말함

    (9v)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시고 난 뒤 한나가 자리에서 일어났음. 그때 엘리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문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음

    (10v) 한나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울고 또 울면서 여호와께 기도했음

    (11v) 그리고 맹세하면서 만약 주님께서 주의 종에게 비참함을 굽어보시어 저를 기억하시고 주의 종을 잊지 않고 제가 아들을 주신다면 제가 그 평생을 여호와께 바치고 결코 그 머리에 칼을 대지 않겠다고 함

    (12v) 한나가 여호와께 계속 기도 드리는 동안 엘리는 한나의 입을 지켜 보고 있었음

    (13v) 한나가 마음 속으로 기도하고 있어서 입술은 움직였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았음. 엘리는 한나가 술에 취했다고 생각함

    (14v) 그는 한나에게 얼마나 더 취해야겠느냐고 하면서 어서 술을 끊으라고 말했음

    (15v) 한나는 자신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고, 자신은 슬픔이 가득한 여인이라고 함. 자신은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자신의 심정을 쏟아낸 것이라고 함

    (16v) 당신의 여종을 나쁜 여자로 여기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은 너무 괴롭고 슬퍼 여기서 기도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함

    (17v) 그러자 엘리는 평안히 가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당신이 구한 것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함

    (18v) 한나는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총받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그녀는 가서 음식을 먹고 그 이후에 얼굴에 근심을 띠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은 브닌나였으며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음(1~2v)

     

    2. 엘가나의 사랑을 받았던 한나였지만, 그녀에게는 자식이 없었고, 그것을 빌미로 브닌나가 한나를 괴롭히기까지 하였음(3~8v)

     

    3. 한나는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런 그녀의 기도하는 모습을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했던 엘리는 그녀를 축복함(9~18v)

     

     

    * 본문의 정리: 엘가나에게는 한나와 브닌나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브닌나에게는 자녀가 있었지만,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괴로워했습니다. 그녀는 여호와 하나님께 자신에게 아들을 주신다면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겠다고 서원을 하면서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괴로움을 해소할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엘가나의 아내 한나

    a.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였고,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였음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면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어 주셨고, 그들의 삶을 인도하셨음

     

    2. 자신이 없어 괴로워했던 한나

    a. 자식이 없었던 한나는 브닌나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상황이었음

    b. 괴롭고 힘든 상황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러한 상황들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

     

    3. 하나님께 서원을 올려 드리는 한나

    a. 한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자식을 위한 기도를 올려 드렸고, 엘리도 그녀를 위해 축복해 주었음

    b. 하나님께서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올려 드리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의 괴롭고 힘든 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해 주실 것임

     

     

    (2) One PointMain Idea: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새로운 전개를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한나에게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녀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괴롭고 힘든 사황을 주시고, 오랜 기다림을 통해 성장하게 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괴롭고 힘든 상황까지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와 계획 안에서 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묵묵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자!!!

     

    - 하나님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해 나가고,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그리고 계속해서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가 감사와 기쁨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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