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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10:17~27] 겸손히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by 이소식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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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0:17~27] 겸손히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며...

 

날짜: 2022523일 월요일

본문: 사무엘상 1017~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7 Now Samuel called the people together to the Lord at Mizpah.

18 And he said to the people of Israel,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I brought up Israel out of Egypt, and I delivered you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 kingdoms that were oppressing you.’

19 But today you have rejected your God, who saves you from all your calamities and your distresses, and you have said to him, ‘Set a king over us.’ Now therefore present yourselves before the Lord by your tribes and by your thousands.”

20 Then Samuel brought all the tribes of Israel near, and the tribe of Benjamin was taken by lot.

21 He brought the tribe of Benjamin near by its clans, and the clan of the Matrites was taken by lot; and Saul the son of Kish was taken by lot. But when they sought him, he could not be found.

22 So they inquired again of the Lord, “Is there a man still to come?” and the Lord said, “Behold, he has hidden himself among the baggage.”

23 Then they ran and took him from there. And when he stood among the people, he was taller than any of the people from his shoulders upward.

24 And Samuel said to all the people, “Do you see him whom the Lord has chosen? There is none like him among all the people.” And all the people shouted, “Long live the king!”

25 Then Samuel told the people the rights and duties of the kingship, and he wrote them in a book and laid it up before the Lord. Then Samuel sent all the people away, each one to his home.

26 Saul also went to his home at Gibeah, and with him went men of valor whose hearts God had touched.

27 But some worthless fellows said, “How can this man save us?” And they despised him and brought him no present. But he held his peace.

 

 

<우리말성경>

17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아 놓고

18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내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냈고 이집트뿐만 아니라 너희를 짓누르던 모든 나라들로부터 너희를 구해 냈다라고 말씀하셨다.

19 그러나 너희는 지금 너희 모든 재난과 고통에서 너희를 구해 내신 너희 하나님을 거부했다. 그러고는안 되겠습니다.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니 이제 너희는 지파와 가족별로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

20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들을 가까이 불러 제비를 뽑자 베냐민 지파가 뽑혔습니다.

21 그러고 나서 그가 베냐민 지파를 가족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자 이번엔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울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22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께 다시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여기에 왔습니까?” 그러자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는 짐짝 사이에 숨어 있다.”

23 사람들이 달려가 사울을 데려왔습니다. 사울이 백성들 사이에 서자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이나 더 컸습니다.

24 사무엘이 모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사람을 보라. 모든 백성 가운데 이만한 사람이 없도다.” 그러자 백성들은우리 왕 만세!”를 외쳤습니다.

25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왕국의 제도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사무엘은 두루마리에 그것을 기록해 여호와 앞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백성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6 사울도 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신 용사들은 그와 동행했지만

27 몇몇 못된 사람들은저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하고 사울을 무시하며 아무 예물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잠자코 있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아 놓고 그들에게 말했음

(18v)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당신께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불러냈고 이집트뿐만 아니라 너희를 짓누르던 모든 나라들로부터 너희를 구해 냈다고 말씀하셨음

(19v) 그러나 너희는 지금 너희 모든 재난과 고통에서 너희를 구해 내신 너희 하나님을 거부했음. 그러고는 안 되겠으니, 우리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하였음. 그러니 이제 너희는 지파와 가족별로 여호와 앞에 나아오라고 말씀하셨음

(20v)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들을 가까이 불러 제비를 뽑자 베냐민 지파가 뽑혔음

(21v) 그러고 나서 그가 베냐민 지파를 가족별로 앞으로 나오게 하자 이번엔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음. 마지막으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음. 그러나 그들이 사울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음

(22v)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께 다시 그 사람이 여기에 왔느냐고 물었고, 여호와께서 그렇다고 대답하시면서 그가 짐작 사이에 숨어 있다고 하셨음

(23v) 사람들이 달려가 사울을 데려왔음. 사울이 백성들 사이에 서자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어깨 위만큼이나 더 컸음

(24v) 사무엘이 모든 백성들에게 너희는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사람을 보라고 하시면서 모든 백성 가운데 이만한 사람도 없다고 말씀하심. 그러자 백성들은 우리 왕 만세를 외쳤음

(25v)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왕국의 제도에 관해 설명했음. 사무엘은 두루마리에 그것을 기록해 여호와 앞에 보관해 두었음. 그러고 나서 사무엘은 백성들을 집으로 돌려보냈음

(26v) 사울도 기브아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왔음. 하나님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신 용사들은 그와 동행했지만,

(27v) 몇몇 못된 사람들은 저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고 하고 사울을 무시하며 아무 예물도 가져오지 않았음. 그러나 사울은 잠자코 있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아 놓고 너희가 하나님을 거부했고, 왕을 달라고 하였으니, 모두 나오라고 함(17~19v)

 

2.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들을 불러 제비를 뽑자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사울이 뽑혔는데, 그는 짐짝 사이에 숨어 있었음(20~22v)

 

3. 사람들이 사울을 데려와 그가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사람이라고 하였고, 그를 왕으로 세웠지만 그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음(23~27v)

 

 

* 본문의 정리: 사무엘은 왕을 세우기 위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렀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왕을 달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제비를 뽑아 왕을 세우겠다고 합니다. 제비를 뽑자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뽑혔고, 그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워집니다. 그를 따르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의 바람대로 왕을 세워 주셨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미스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이게 한 사무엘

a.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게 한 후 이제 너희의 바람대로 왕을 선출하겠다고 하는 사무엘

b. 하나님을 거부하고, 우리의 바람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항상 나를 꺾고 또 꺾는 작업이 필요함

 

2. 제비를 뽑아 사울을 왕으로 세우는 사무엘

a.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들을 불러 제비를 뽑자 베냐민 지파의 사울이 뽑혔음

b. 하나님께서는 우연처럼 보이는 것들까지도 사용하셔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심

 

3.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된 사울

a. 왕으로 선출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사울은 짐짝 사이에 숨어 있었고, 결국에는 왕으로 선출이 되었는데, 여전히 그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었음

b.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어떤 사명을 맡겨 주실 때에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그 일을 감당해 나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이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우연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그리고 구원을 위한 당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연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향한, 그리고 구원을 위한 당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 투정 부리지 말고, 과도한 넋두리고 그만하고,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겸손히 순종하며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우연처럼 보이는 상황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것임을 기억하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자!!!

 

-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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