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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14:1~18] 우리가 열방 가운데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

by 이소식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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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 5 31일 금요일

본문: 사도행전 14 1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어느 곳에서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들고 나아가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당신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겸손히 사역하고, 복음을 위해서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이고니온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수의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됐습니다.

2 그러나 믿기를 마다하는 유대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 형제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게 했습니다.

3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주를 의지해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주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갈려 한 쪽은 유대 사람들 편을, 다른 쪽은 사도들 편을 들었습니다.

5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돌로 쳐죽이려 했습니다.

6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알고서 루가오니아 지방에 속한 두 도시인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신해

7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9 그는 바울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에게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 말에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11 사람들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말로 소리 질렀습니다.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12 그들이 바나바는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은 주로 말을 하기 때문에헤르메스라고 불렀습니다.

13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은 황소들과 화환들을 성문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그들에게 제물을 바치려는 것이었습니다.

14 그러나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은 이 말을 듣고 옷을 찢으며 사람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외쳤습니다.

15 “사람들이여, 왜 이런 행동을 합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16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제멋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17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존재를 증언하시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하늘에서 비를 내려 때가 되면 열매를 맺게 하시고 넉넉한 양식을 공급해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8 바나바와 바울은 이런 말로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그들을 간신히 말릴 수 있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이고니온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음. 그러자 많은 수의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됐음

(2v) 그러나 믿기를 마다하는 유대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 형제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게 했음

(3v)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주를 의지해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주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음

(4v)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갈려 한 쪽은 유대 사람들 편을, 다른 쪽은 사도들 편을 들었음

(5v)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함께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돌로 쳐죽이려 했음

(6v) 그러나 그들은 이 사살을 알고서 루가오니아 지방에 속한 두 도시인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신해

(7v)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했음

(8v)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이 앉아 있었음.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전혀 없었음

(9v) 그는 바울이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듣고 있었음. 바울이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에게 치유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10v) 큰 소리로 당신 발로 똑바로 일어서라고 외쳤음. 그 말에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했음

(11v) 사람들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고 소리 질렀음

(12v) 그들이 바나바는 제우스라 부르고 바울은 주로 말을 하기 때문에 헤르메스라고 불렀음

(13v) 도시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은 황소들과 화환들을 성문 앞으로 가져왔음. 사람들과 함께 그들에게 제물을 바치려는 것이었음

(14v) 그러나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은 이 말을 듣고 옷을 찢으며 사람들 속에서 뛰어 들어가 외쳤음

(15v)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냐고 하면서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함.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것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게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는 것이라고 외쳤음

(16v)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제멋대로 가도록 내버려 두셨음

(17v)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존재를 증언하시지 않은 것은 아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하늘에서 비를 내려 때가 되면 열매를 맺게 하시고 넉넉한 양식을 공급해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음

(18v) 바나바와 바울은 이런 말로 자기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못하도록 그들을 간신히 말릴 수 있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고니온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만 또한 나쁜 감정을 품고, 그들을 죽이려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전했음(1~7v)

 

2.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발을 쓰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한 사람을 회복시켜 주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음(8~13v)

 

3. 바나바와 바울은 자신들을 신격화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이 모든 일을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였음(14~18v)

 

 

* 본문의 정리: 이고니온으로 간 바울과 바나바가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믿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쁜 감정을 품고 그들을 죽이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루스드라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을 회복시켜 주자 이를 본 사람들이 그들을 신격화하려고 하였고, 바울과 바나바는 이 모든 일을 행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

a. 바울과 바나바가 가는 곳마다 복음을 담대히 전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지만, 또한편으로는 반대에 부딪치기도 하였음

b. 수많은 반대와 핍박 속에서도 우리는 복음을 들고 담대히 나아갈 때 수많은 이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일들을 목도하게 될 것임

 

2. 병자를 고치는 바울

a.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을 회복시켜 주었고 이를 본 사람들을 그들을 신격화하려고 하였음

b.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을 대신하고, 하나님 보다 앞서려고 하는 마음들을 내려놓고, 겸손히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

 

3. 복음을 전하는 이유

a. 자신들을 신격화하려는 사람들 앞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이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님 때문이라고 선포하였음

b. 우리는 어느 곳에서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우리가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이들을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어느 곳에서든, 어떠한 상황에서든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 당신을 증거하고, 더 많은 이들이 당신께로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느 곳에서든, 어떠한 상황에서든 당신의 백성들이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 당신을 증거하고, 더 많은 이들이 당신께로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어디를 가든, 어떠한 상황에서든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 되자!!!

 

- 우리를 돋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우리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겸손히 사역하고, 그분만을 높여 드리자!!!

 

-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이유는 온 열방이 헛된 것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늘 명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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