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13]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직분과 역할...

 

 

날짜: 2022년 1월 3일 화요일

본문: 민수기 3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아론과 모세의 가문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맏아들 나답 그리고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입니다.

3 이들이 바로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기름 부음 받고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입니다.

4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자기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했습니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6 “레위 지파를 데려다가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여라.

7 레위 지파 사람들은 회막 앞에서 아론의 일과 온 회중과 관련된 일들을 돕는다.

8 그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로서 회막의 모든 물품들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일들을 돕는다.

9 레위 사람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겨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그들에게 아주 맡겨진 사람들이다.

1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임명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게 하여라.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다.”

11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2 “보아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모태에서 가장 먼저 나온 사람들, 곧 맏아들들을 대신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레위 사람들을 택했다. 그러므로 레위 사람들은 내 것이다.

13 왜냐하면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내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이집트에서 모든 처음 난 것들을 치던 날에 내가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이스라엘에서 모든 처음 난 것들을 나를 위해 구별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내 것이다. 나는 여호와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아론과 모세의 가문에 관해 말씀하셨음

(2v)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맏아들 나답 그리고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임

(3v) 이들이 바로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기름 부음 받고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임

(4v)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금지된 불을 드리다나 여호와 앞에서 죽었음.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음. 그래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자기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했음

(5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6v) 레위 지파를 데려다가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라고 하심

(7v) 레위 지파 사람들은 회막 앞에서 아론의 일과 온 회중과 관련된 일들을 도움

(8v) 그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로서 회막의 모든 물품들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일들을 도움

(9v) 레위 사람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맡기라고 하심.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그들에게 아주 맡겨진 사람들임

(10v)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임명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게 하라고 하심.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곻 ㅏ심

(11v)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12v) 당신께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모태에서 가장 먼저 나온 사람들, 곧 맏아들을 대신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레위 사람들을 택하셨다고 하심. 그러므로 레위 사람들은 당신 것이라고 하심

(13v) 왜냐하면 처음 난 모든 것들은 다 당신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심. 당신께서 이집트에서 모든 처음 난 것들을 치던 날에 당신께서 사람으로부터 짐승까지 이스라엘에서 모든 처음 난 것들을 당신을 위해 구별하셨다고 하심. 그러므로 그들은 당신의 것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기름 부음을 받고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되었지만 나답과 아비후는 금지된 불을 드리다가 죽었음(1~4v)

 

2. 레위 지파를 데려다가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라고 하셨고, 레위 지파 사람들은 아론의 일과 온 회중과 관련된 일을 돕게 됨(5~10v)

 

3. 맏아들을 대신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레위 사람들을 택했으니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심(11~13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론의 아들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셔서 그들에게 기름 부으시고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나답과 아비후는 자신들에게 맡겨 주신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지 못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맏아들들을 대신해서 레위 사람들에게 제사장을 도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맡겨진 직분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거룩하게 구별된 제사장

a.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도록 거룩하게 구별하셨지만 나답과 아비후는 금지된 불을 드렸음

b.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름을 부으시고, 직분을 맡겨 주셨으니 그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해야 함

 

2.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

a. 레위 지파를 데려다가 제사장 아론 밑에 두고 그를 돕게 하라고 하셨으며, 그들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로 섬기게 되었음

b.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우리에게 특별한 직분과 임무를 수행하게 하셨음을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함

 

3. 여호와 하나님의 것

a.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맏아들을 대신해 레위 사람들을 택하였으니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심

b.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구별하여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구별된 모습의 삶을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맡겨진 직분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고, 레위 사람들을 당신을 위해 구별하시고, 성막에서 봉사하는 사람들로 삼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구별된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우리 각자각자에게 직분을 맡기시고, 그 직분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여호와 하나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택정하여 주시고, 당신의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고, 결코 방심하거나 주의를 놓치지 말고, 집중하게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자!!!

 

-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임을 명심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고 정결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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