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25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와 같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다.
4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다.
5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6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온다! 어서 나와서 신랑을 맞으라!’ 하는 소리가 들렸다.
7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다.
8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 다오’ 하고 부탁했다.
9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 사라’고 대답했다.
10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다.
11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애원했다. ‘주여! 주여!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12 그러나 신랑은 대답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13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있으라. 그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2v)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음
(3v)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을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음
(4v)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음
(5v)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음
(6v)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인 오고 있으니 어서 나와서 신랑을 맞으라는 소리가 들렸음
(7v)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음
(8v)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부탁했음
(9v)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고 하면서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 모르니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 사라고 대답했음
(10v)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고,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음
(11v)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달라고 애원했음
(12v) 그러나 신랑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음
(13v)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있으라고 하시면서 그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늘나라를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들과 같다고 하시면서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미리 챙겼지만 어리석은 처녀들은 그렇지 못했음(1~4v)
2.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잠이 들어 버렸는데, 한밤중에 신랑이 온다는 소리가 들렸고,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 장수에게 가서 기름을 사러 갔음(5~9v)
3.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고,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는데, 이처럼 그 날짜와 시간을 알지 못하니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심(10~13v)
* 본문의 정리: 신랑되시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불현듯 한밤중에 찾아와 준비된 신부들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가시고, 문이 닫힐 수 있기 때문에 늘 깨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언제 주님께서 오실지 알지 못하니 늘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
a.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의 비유로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등블과 함께 기름을 담아 신랑 되시는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어야 함
2. 기름을 준비한 처녀와 기름이 부족한 처녀
a.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다가 한밤중에 신랑을 맞이하게 되었고, 기름을 챙기지 못한 처녀들을 기름을 사러 갔다가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게 됨
b.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 지 모르기 때문에 매순간 주님께서 오실 그 날을 대비하고, 준비하며 살아가야 함
3. 너희도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a. 등불과 기름을 미리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처럼 늘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b. 우리는 주님께서 오실 그 날까지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 하고, 언제 오시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신랑되시는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하니 늘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언제 다시 오실지 그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의 신부가 되는 이들이 늘 깨어 준비하길 바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언제 다시 오실지 그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의 신부가 되는 우리가 늘 깨어 있으면서 신랑이신 당신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결혼 잔치에 신랑과 함께 들어가기 위해 등불과 기름을 모두 갖추고, 그분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분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자!!!
- 언제 오시든 기쁨으로 그분을 맞이하고, 그분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늘 깨어서 준비하자!!!
- 언제 오실 지 모르지만 신랑 되시는 그분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신부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감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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