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3월 19일 주일
본문: 마태복음 22장 15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습니다.
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17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음
(16v)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님께 보내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친다고 알고 있다고 하면서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대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안다고 말함
(17v) 그러니 말씀해 달라고 하면서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함
(18v)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는 것이냐고 말씀하셨음
(19v)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고 하셨고,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예수님께 보여 드렸음
(20v)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셨음
(21v) 그들은 가이사의 것이라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음
(22v)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고, 예수님을 남겨 둔 채 떠나갔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묻는 바리새인들의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15~17v)
2.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는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는 것이냐고 하시면서 세금으로 내는 돈을 가져와 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18~19v)
3. 예수님께서는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고 물으시면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음(20~22v)
* 본문의 정리: 바리새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 궁리만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보내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묻고, 그 대답으로 트집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간파하시고,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대답을 주시면서 그들을 경탄케 만들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질문
a. 바리새인들은 자신의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보내 예수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세상 속에서도 꿋꿋이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
2. 그들의 속셈을 간파하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아시고는 왜 자신을 시험하는 것이냐고 꾸짖으시면서 세금을 내는 돈을 당신께 보이라고 말씀하셨음
b. 우리는 세상의 악한 속셈에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해야 함
3.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a.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하시면서 사람들을 경탄케 하셨음
b.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며,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면서 살아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주고, 당신의 것은 당신에게 바치면서 살아가길 바라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주고, 당신의 것은 당신에게 바치면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트집 잡는 삶이 아니라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면서 그분의 뜻과 계획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삶이 되자!!!
-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세상 속에서도 꿋꿋이 그분의 백성으로 그분을 증거하고,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자!!!
- 세상 속에서 세상의 정직한 시민으로, 그리고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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