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4:13~21]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날짜: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본문: 마태복음 14장 13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3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14 예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습니다.

15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이곳은 외딴 곳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시지요.”

1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

18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19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습니다. 그 후 예수께서는 그 빵 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20 모든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을 거두어 보니 12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 이외에 남자만 5,000명쯤 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이 소식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음.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님을 따라갔음

(14v) 예수님께서 도착해서 보시니 많은 무리가 있었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음

(15v)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곳은 외딴 곳이고 날이 이미 저물었다고 말했음. 사람들을 보내 마을로 가서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자고 함

(16v) 예수님께서 그들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심

(17v) 제자들은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는 여기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고 대답했음

(18v) 예수님께서 그것을 당신께로 가져오라고 말씀하셨음

(19v)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풀밭에 앉으라고 말씀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빵을 떼셨음. 그 후 예수님께서는 그 빵 조각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셨고,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셨음

(20v) 모든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음.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을 거두어 보니 12바구니에 가득 찼음

(21v) 먹은 사람은 여자와 아이들 이외에 남자만 5천명쯤 됐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지만, 많은 무리들이 있었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주셨음(13~14v)

 

2. 외딴 곳에서 날이 저물자 제자들은 사람들을 보내 음식을 사 먹게 하자고 제안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음(15~16v)

 

3. 제자들은 가진 것이 별로 없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가져오라고 하셨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모든 사람들을 배불리 먹게 해 주셨음(17~21v)

 

 

* 본문의 정리: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자 가진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지만 그것으로 모든 사람들을 배불리 먹게 해 주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 너희의 필요를 채우시고, 너희들의 갈급함을 채워 주실 것이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아픈 곳을 고쳐 주신 예수님

a.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들이시고는 외딴 곳으로 가셨지만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아픈 곳을 고쳐 주셨음

b.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심을 늘 기억해야 함

 

2.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a. 날이 저물어서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자고 제안하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와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기를 바라심

 

3. 사람들의 갈급함을 채워주시는 예수님

a. 제자들이 가진 전부를 드렸고, 그것을 가지고 5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고, 배불리 먹게 하신 예수님

b. 우리가 가진 전부를 드릴 때 그곳으로 우리의 갈급함을 채워 주시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해 주실 것임

 

 

(2) One Point의 Main Idea: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며, 우리의 갈급함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로 나아오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시며, 그들의 필요와 갈급함을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당신께로 나아온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시며, 우리의 필요와 갈급함을 넘치도록 채워 주실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아픈 곳을 고쳐 주시며 우리로 하여금 회복되게 하실 예수님을 늘 기대하면서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자!!!

 

- 우리가 가진 전부를 주님께 기꺼이 드리고, 우리가 가진 것으로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베풀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하자!!!

 

-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와 갈급함을 넘치도록 채워 주실 것을 기다리며, 묵묵히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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