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1~8] 안식일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

 

 

날짜: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본문: 마태복음 12장 1절 ~ 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삼상21:1-6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

5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 민28:9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다’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호6:6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 무렵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고 계셨음. 예수님의 제자들은 배가 고파서 이삭을 따서 먹기 시작했음

(2v)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음

(3v) 예수님게서는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고 대답하셨음

(4v) 다윗의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스스로 먹고 또 자기 일행에게도 나누어 주지 않았느냐고 하셨음

(5v) 또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보지 못했느냐고 하셨음

(6v)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셨음

(7v) 당신께서 원하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자비라고 하신 말씀의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심

(8v)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바리새파 사람들(1~2v)

 

2.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다윗이 한 일과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느 것을 말씀하시는 예수님(3~4v)

 

3. 당신께서는 성전보다 더 크신 이시며,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5~8v)

 

 

* 본문의 정리: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시비 거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다윗과 그 일행이 한 일과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행한 일들을 말씀하시면서 당신께서는 성전보다 더 큰 이시며,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며, 안식일의 참 주인이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

a.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따서 먹는 것을 보고는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다고 시비를 거는 바리새파 사람들

b. 율법의 조문에 얽매이고, 형식에 얽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망각하지 말아야 함

 

2. 다윗과 제사장이 한 일

a. 다윗과 그 일행이 진설병을 먹고 나누어 준 일과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한 일들을 언급하시는 예수님

b. 우리에게 허락하신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쉼과 평안을 누리면서 감사하고, 그분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날임

 

3. 성전보다 더 크신 안식일의 주인

a. 당신께서는 성전보다 더 큰 분이시며, 안식일의 주인이시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된 안식일을 주는 분이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신 분이시며, 안식일의 참 주인이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성전보다 더 크시고, 안식일의 참 주인이시며, 당신의 백성들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성전보다 더 크시고, 안식일의 참 주인이시며,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형식과 문자에 얽매인 신앙이 아니라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생명을 살리고, 더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삶으로 증거하자!!!

 

-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날들을 매일매일 기억하면서 그분께 감사와 기쁨의 찬양과 예배를 올려 드리자!!!

 

- 성전보다 더 크시고, 안식일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그분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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