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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마태복음 10:34~42] 제자도의 핵심은?...

by 이소식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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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213일 월요일

본문: 마태복음 1034~ 4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34 내가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 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

36 그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자기 집안 식구가 될 것이다. 7:6

37 누구든지 나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합당하지 않다. 나보다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8 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도 내게 합당하지 않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그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그 목숨을 얻을 것이다.

40 너희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41 누구든지 예언자를 예언자로 여겨 영접하는 사람은 예언자의 상을 받을 것이고 누구든지 의인을 의인으로 여겨 영접하는 사람은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다.

4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내 제자라는 이유로 이 작은 사람들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34v) 당신께서 이 땅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심. 당신께서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하심

(35v) 당신께서는 아들이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고 하심

(36v) 그러므로 사람의 원수는 자기 집안 식구가 될 것이라고 하심

(37v) 누구든지 당신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께 합당하지 않다고 하심. 당신보다 자기 아들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당신께는 합당하지 않다고 하심

(38v) 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도 당신께서는 합당하지 않다고 하심

(39v)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그 목숨을 잃을 것이요, 당신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그 목숨을 얻을 것이라고 하심

(40v) 너희는 영접하는 사람은 당신을 영접하는 것이고, 당신을 영접하는 사람은 당신을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심

(41v) 누구든지 예언자를 예언자로 여겨 영접하는 사람은 예언자의 상을 받을 것이고 누구든지 의인을 의인으로 여겨 영접하는 사람은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심

(42v) 당신께서 말씀하시기는 누구든지 당신의 제자라는 이유로 이 작은 사람들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상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평화만이 아니라 반발과 저항을 유발케 하셨음(34~36v)

 

2.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되어야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함(37~39v)

 

3.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영접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며, 작은 자를 대접하는 자는 결코 상을 잃지 않을 것임(40~42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화평을 주시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저항과 반목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가족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사랑해야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까지도 내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대접하는 자는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목숨까지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내어 놓을 수 있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화평이 아닌 검을 주러 오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해서 참된 화평뿐만 아니라 믿는 과정에서 수많은 저항과 반발을 유발케 하셨음

b.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수많은 저항과 반발 속에서도 우리의 중심이 주님께로 향하는 것임

 

2. 우선되는 사랑을 요구하시는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자기 부모보다, 자기 아들딸들보더 당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께 합당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음

b.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우선순위를 예수 그리스도께로 두고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함

 

3. 삶으로 사랑과 섬김을 증거하라

a.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라는 이유로 그들을 섬기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상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b.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대접을 받기 보다는 사랑과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에 자기 목숨까지도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내어 놓을 수 있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아시고, 저항과 반발, 환대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의 길을 가기 바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세상 속에서 당신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알려 주시면서 저항과 반발, 환대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의 길을 가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예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여실히 깨닫게 되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낙담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이 길을 걸어가자!!!

 

-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에서 가장 우선이 되시고,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는 것에 모든 포커스를 맞춘 채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도록 하자!!!

 

- 대접받으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고, 세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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