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본문: 마가복음 2장 13절 ~ 2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죄인된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 오시기 위해 친히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제자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3 예수께서는 다시 호숫가로 나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아오자 예수께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만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예수께서 레위에게 말씀하시자 레위는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15 예수께서 레위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예수를 많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16 바리새파 사람인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먹는 것을 보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느냐?”
17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금식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와서 예수께 물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금식을 할 수 있겠느냐? 신랑이 자기들과 함께 있는 한 금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텐데 그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21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천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
22 또한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 모두를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이다.”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는데 함께 가던 제자들이 길을 내며 이삭을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24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어째서 저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것입니까?”
25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파 먹을 것이 필요했을 때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읽어 보지 못했느냐?
26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다윗이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나눠 주지 않았느냐?”
27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28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예수님께서는 다시 호숫가로 나가셨음. 많은 사람들이 나아오자 예수님께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음
(14v)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지나가시다가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만나시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음. 예수님께서 레위에게 말씀하시자 레위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음
(15v) 예수님께서 레위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있었음.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랐기 때문임
(16v) 바리새파 사람인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서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너희 선생님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어울려 먹느냐고 물었음
(17v)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며, 당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음
(18v)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금식하고 있었음. 몇몇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물었음
(19v) 예수님께서 신랑이 함께 있는데 어떻게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금식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하시면서 신랑이 자기들과 함께 있는 한 금식할 수 없다고 대답하셨음
(20v)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텐데 그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라고 하셨음
(21v) 낡은 옷에 새 천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고, 그렇게 하면 새 천조각이 낡은 옷을 잡아당겨 더 찢어지게 된다고 하셨음
(22v) 또한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담는 사람은 없으니,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 모두를 버리게 되기 때문이라고 하심.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법이라고 대답하셨음
(23v)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는데 함께 가던 제자들이 길을 내며 이삭을 자르기 시작했음
(24v)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어째서 저들이 안식일에 대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음
(25v) 예수님께서는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파 먹을 것이 필요했을 때 다윗이 어떻게 했는지 읽어 보지 못했느냐고 하심
(26v)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다윗이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나눠 주지 않았느냐고 하심
(27v)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음
(28v) 그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하셨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세관에 앉아 있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만나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셨고, 그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셨음(13~17v)
2.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을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고, 신랑과 함께 있기 때문이지만,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때 그들이 금식할 것이라고 하셨음(18~22v)
3.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기 시작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고는 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당신이 안식일에도 주인이라고 하셨음(23~28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니다.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고, 이 땅에 잔치와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셨으며,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임을 일깨워 주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을 부르시고, 잔치와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 오시기 위함이었고, 너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기 위함이었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a. 예수님께서는 세관에 앉아 있던 알패오의 아들 레위를 만나 그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셨음
b.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임
2.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위해 오신 예수님
a.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을 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결혼 잔치에 초대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음
b.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잔치와도 같고, 축제와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기뻐하도록 하시기 위해 오신 것임
3. 참된 안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a.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 법을 어긴 것에 대해 비난을 하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b.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안식일이라는 형식이 아니라 참된 안식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오신 것임
(2) Main Idea: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을 부르시고, 잔치와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 오시기 위함이었고,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죄로 가득한 당신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셔서 참된 안식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죄로 가득한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시기 위해, 참된 안식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죄로 가득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의롭다 칭하여 주시고, 당신의 제쟈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자!!!
- 잔치와도 같고, 축제와도 같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오시고,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갈망하며 오늘을 살아가자!!!
-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면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그분 안에서 날마다 참된 안식을 누리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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