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13~24]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날짜: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본문: 로마서 11장 13절 ~ 2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3 이제 내가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 사람의 사도인 만큼 나는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깁니다.

14 이는 내가 어떻게든 내 동족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그들 가운데 다만 얼마라도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5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됐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들이시는 것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 첫 열매로 바치는 반죽 덩어리가 거룩하면 반죽 전체 덩어리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17 그런데 가지들 가운데 몇 개가 부러졌는데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가 그들 가운데 접붙임을 받아 참올리브 나무 뿌리의 자양분을 함께 나눠받는 사람이 됐으니

18 그 가지들을 향해 자랑하지 마십시오. 자랑한다 할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19 그러면 그대는 “가지들이 부러진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20 그렇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으므로 부러졌고 당신은 믿음으로 서 있습니다.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오히려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 원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셨으니 그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나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 안에 머무르면 그분의 인자하심이 그대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 역시 잘려 나갈 것입니다.

23 또한 그들이 불신앙에 머물지 않는다면 다시 접붙임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 그대가 본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 나와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하물며 원가지들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쉽게 자기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이제 내가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함. 내가 이방 사람의 사도인 만큼 나는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김

(14v) 이는 내가 어떻게든 내 동족에게 시기심을 일으켜 그들 가운데 다만 얼마라도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임

(15v)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됐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들이시는 것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16v) 첫 열매로 바치는 반죽 덩어리가 거룩하면 반죽 전체 덩어리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함

(17v) 그런데 가지들 가운데 몇 개가 부러졌는데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가 그들 가운데 접붙임을 받아 참올리브 나무 뿌리의 자양분을 함께 나눠받는 사람이 됐으니

(18v) 그 가지들을 향해 자랑하지 말아야 함. 자랑한다 할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부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함

(19v) 그러면 그대는 가지들이 부러진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할 것임

(20v) 그들은 믿지 않으므로 부러졌고 당신은 믿음으로 서 있음.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오히려 두려워해야 함

(21v) 하나님께서 원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셨으니 그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임

(22v)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아야 함.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나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 안에 머무르면 그분의 인자하심이 그대에게 있을 것임. 그렇지 않으면 그대 역시 잘려 나갈 것임

(23v) 또한 그들이 불신앙에 머물지 않는다면 다시 접붙임을 받을 것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기 때문임

(24v) 그대가 본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 나와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하물며 원가지들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쉽게 자기 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을 수 있겠는가?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방의 사도로서 자신의 직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울은 이스라엘의 구원까지도 생각함(13~14v)

 

2. 이스라엘을 버리셔서 세상의 화목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받아들이실 것임(15~16v)

 

3.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항상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함(17~24v)

 

 

* 본문의 정리: 이방의 사도로서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심으로 세상의 화목을 이루어 내셨지만,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두려워하면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도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면서 교만을 품지 말고 두려워하면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자신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바울

a. 바울은 이방의 사도라는 직분을 맡겨 주신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방인과 자신의 동족의 구원을 위해 헌신함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직분에 감사하면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들의 구원을 위해 헌신해야 함

 

2. 세상의 화목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a.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심으로 세상의 화목을 이루셨지만, 또한 그들의 거룩을 간절히 원하심

b.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백성들을 향한 그 사랑을 멈추지 않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심

 

3. 굳게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함

a. 구원에 이르렀다고 해서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언제 원가지에서 떨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함

b.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면서 마음에 교만을 품지 말고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면서 교만을 품지 말고 두려워하면서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멈추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사람들에게 직분을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멈추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사람들인 우리에게 직분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직분에 감사하면서 그 직분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시면서 당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가시니 그 계획의 일부가 되고,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자!!!

 

- 먼저 믿은 자라고 해서 교만을 품지 말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된 자로서 굳게 믿음을 지켜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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