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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레위기 7:11~27] 격식에 맞게, 정성을 다해...

by 이소식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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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7:11~27] 격식에 맞게, 정성을 다해...

 

날짜: 2022310일 목요일

본문: 레위기 711~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1 “‘여호와께 바치는 화목제물에 관한 규례는 이렇다.

12 감사의 표시로 화목제물을 드리려면 이 감사의 예물을 누룩 없이 올리브 기름을 섞은 두꺼운 빵과 누룩 없이 올리브 기름만 바른 납작한 빵과 고운 가루로 잘 반죽해 올리브 기름을 섞은 빵을 드려야 한다.

13 감사의 표시로 드리는 화목제물과 함께 누룩을 넣어 만든 빵을 드려야 한다.

14 그와 같이 각 종류의 빵 가운데 하나씩 가져와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려야 한다. 그것은 화목제물의 피를 뿌리는 제사장의 소유가 돼야 한다.

15 그 감사의 표시로 드려진 화목제물의 고기는 제물을 드리는 날에 먹어야 하고 아침까지 남기면 안 된다.

16 그러나 예물이 맹세를 이루기 위한 제물이거나 자원해서 드리는 제물이라면 희생제물은 드리는 날에 먹을 것이며 나머지는 다음날 먹어야 한다.

17 3일째 되는 날까지 남은 고기는 불태워야 한다.

18 화목제물의 고기를 3일째 되는 날까지 먹는다면 그것을 바친 사람은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리고 예물을 드린 사람에게도 그것이 예물답지 못하게 될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가증한 것이며 그것을 먹는 사람은 죄 값을 져야 한다.

19 부정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불태워야 한다. 정결한 사람은 고기를 먹을 수 있으나

20 부정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여호와께 드린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는다면 그런 사람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다.

21 부정한 것, 곧 부정한 사람이든 부정한 동물이든 어떤 부정하고 가증스러운 것을 만져서 부정해진 후에 여호와께 드린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었다면 그런 사람은 그의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은 어떤 것이든지 먹지 말아야 한다.

24 스스로 죽은 동물의 기름이나 들짐승들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기름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너희가 먹을 수는 없다.

25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 가운데 나온 짐승의 기름을 먹는 사람은 자기 백성으로부터 끊어질 것이다.

26 너희는 어디에서 살든 새나 동물의 어떤 피도 먹지 말라.

27 피를 먹은 사람은 그의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1v) 여호와께 바치는 화목제물에 관한 규례를 알려 주심

(12v) 감사의 표시로 화목제물을 드리려면 이 감사의 예물을 누룩 없이 올리브 기름을 섞은 두꺼운 빵과 누룩 없이 올리브 기름만 바른 납작한 빵과 고운 가루로 잘 반죽해 올리브 기름을 섞은 빵을 드려야 함

(13v) 감사의 표시로 드리는 화목제물과 함께 누룩을 넣어 만든 빵을 드려야 함

(14v) 그와 같이 각 종류의 빵 가운데 하나씩 가져와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려야 함. 그것은 화목제물의 피를 뿌리는 제사장의 소유가 돼야 함

(15v) 그 감사의 표시로 드려진 화목제물의 고기는 제물을 드리는 날에 먹어야 하고 아침까지 남기면 안 됨

(16v) 그러나 예물이 맹세를 이루기 위한 제물이거나 자원해서 드리는 제물이라면 희생제물은 드리는 날에 먹을 것이며 나머지는 다음날 먹어야 함

(17v) 3일째 되는 날까지 남은 고기는 불태워야 함

(18v) 화목제물의 고기를 3일째 되는 날까지 먹는다면 그것을 바친 사람은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으실 것임. 그리고 예물을 드린 사람에게도 그것이 예물답지 못하게 될 것임. 오히려 그것은 가증한 것이며 그것을 먹는 사람은 죄 값을 져야 함

(19v) 부정한 것에 닿은 고기는 먹어서는 안 됨. 그것은 불태워야 함. 정결한 사람은 고기를 먹을 수 있으나

(20v) 부정한 가운데 있는 사람이 여호와께 드린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는다면 그런 사람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질 것임

(21v) 부정한 것, 곧 부정한 사람이든 부정한 동물이든 어떤 부정하고 가증스러운 것을 만져서 부정해진 후에 여호와께 드린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었다면 그런 사람은 그의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임

(22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23v)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기를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은 어떤 것이든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심

(24v) 스스로 죽은 동물의 기름이나 들짐승들에게 찢겨 죽은 짐승의 기름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너희가 먹을 수는 없다고 하심

(25v)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 가운데 나온 짐승의 기름을 먹는 사람은 자기 백성으로부터 끊어질 것임

(26v) 너희는 어디에나 살든 새나 동물의 어떤 피도 먹지 말아야 함

(27v) 피를 먹는 사람은 그의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감사의 표시로 화목제물을 드리려면 누룩 없이 기름을 섞은 빵을 드려야 하고, 다음 날까지 남기면 안 됨(11~15v)

 

2. 화목제물은 3일째 되는 날까지 다 먹어야 하고, 남은 고기는 불태워야 하며 부정한 가운데 있는 사람은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됨(16~21v)

 

3.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은 먹지 말아야 하고, 화제로 드리는 제물 가운데 나온 짐승의 기름을 먹어서는 안 됨(22~27v)

 

 

* 본문의 정리: 화목제를 드릴 때 하지 말아야 할 규례들을 꼼꼼히 일러 주십니다. 누룩 없이 기름을 섞은 빵을 드려야 하고, 화목제물의 고기는 다음 날까지 아침까지 남기면 안 되며, 부정한 가운데 있는 사람도 그 고기를 먹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 본문의 명제: 감사의 표시로 화목제를 드릴 때에도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드려야 합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감사의 표시로 드리는 제사

a. 감사의 표시로 화목제물을 드리려면 하나님께서 일러 주신 대로 예물을 드려야 함

b.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화목제를 올려 드려야 함

 

2. 예물로 드린 고기는 남기지 말아야 함

a. 감사의 표시로 드려진 화목제물의 고기는 제물을 드리는 날에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하고, 아침까지 남기면 안 됨

b.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 것들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나누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함

 

3. 피와 기름은 먹지도 말아야 함

a.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기름이나 생명이 담겨 있는 피는 절대로 먹을 수 없다고 말씀해 주심

b. 가장 귀한 것은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생명을 상징하는 것들을 함부로 훼손하지 말아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하나님께 격식에 맞게, 그리고 정성을 다해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규례를 따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화목제를 받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규례를 따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신 일들에 감사하면서, 매일매일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우리 모두가 함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들에 감사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고 베풀면서 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리자!!!

 

-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주님께서 금지하신 것들에는 마음을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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