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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레위기 25:23~38]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는 삶...

by 이소식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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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5:23~38]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는 삶...

 

날짜: 2022815일 월요일

본문: 레위기 2523~ 3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23 땅은 아주 팔 수는 없다. 이는 그 땅이 내 것이며 너희는 나와 함께한 나그네들로 임시 거주자들이기 때문이다.

24 너희가 소유한 온 땅에서 너희는 정해진 때에 토지가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25 네 형제가 가난하게 돼 자기 소유지의 일부를 팔았다면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의 값을 대신 물어 주어야 한다.

26 그러나 그 땅의 값을 대신 물어줄 사람이 없지만 나중에 그가 돈을 벌어서 값을 지불할 정도가 된다면

27 그가 그 땅을 판 그해부터의 가치를 계산해서 그 가치를 뺀 나머지를 무르는 값으로 이전에 땅을 팔았던 사람에게 지불하고 그는 자기 소유지로 돌아갈 것이다.

28 그러나 그가 그 땅을 다시 살 만큼의 돈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가 판 땅은 희년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소유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 땅은 희년에 땅을 산 사람에게서 자유로워질 것이며 원래의 소유자가 자기 소유지로 되돌릴 수 있다.

29 어떤 사람이 도성 안에 있는 집을 팔았다면 그는 집을 판 지 1년 이내에 그것을 무를 수 있다. 이는 1년 이내에는 그가 무를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30 그러나 그가 1년이 지났는데도 그것을 무르지 못하면 도성 안에 있는 그 집은 그것을 산 사람과 그 자손들의 영원한 소유가 될 것이다. 그것은 희년에 자유롭게 될 수 없다.

31 그러나 도성 밖에 위치한 마을의 집은 들판으로 간주될 것이며 그것은 무를 수 있고 그것은 희년에 자유롭게 돼야 한다.

32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레위 사람의 도성들, 곧 그들이 소유한 도성들에 있는 집들을 항상 무를 수 있다.

33 한 레위 사람이 무르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소유한 도성에 있는 집은 희년에 자유롭게 될 것이다. 이는 레위 사람들의 도성 안에 있는 집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있는 그들의 소유기 때문이다.

34 그러나 그들의 도성에 속한 초지들은 팔 수 없다. 이는 초지가 그들의 영원한 소유기 때문이다.

35 네 형제가 가난해져서 네 가운데서 먹고 살기가 어렵다면 너는 그를 먹여 살려야 한다. 나그네와 임시 거주자가 네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거하듯이 그는 너와 함께 살아야 한다.

36 그에게 그 어떤 종류의 이자도 받지 말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그리하면 네 형제가 너와 함께 살 수 있을 것이다.

37 너는 그에게 돈을 빌려 주더라도 이자를 받지 말며 식량을 빌려 주더라도 이득을 취하지 마라.

38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너희를 이집트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고 너희 하나님이 됐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3v) 땅은 아주 팔 수는 없음. 이는 그 땅이 내 것이며 너희는 나와 함께 한 나그네들로 임시 거주자들이기 때문임

(24v) 너희가 소유한 온 땅에서 너희는 정해진 때에 토지가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허용해야 함

(25v) 네 형제가 가난하게 돼 자기 소유지의 일부를 팔았다면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의 값을 대신 물어 주어야 함

(26v) 그러나 그 땅의 값을 대신 물어줄 사람이 없지만 나중에 그가 돈을 벌어서 값을 지불할 정도가 된다면

(27v) 그가 그 땅을 판 그해부터의 가치를 계산해서 그 가치를 뺀 나머지를 무르는 값으로 이전에 땅을 팔았던 사람에게 지불하고 그는 자기 소유지로 돌아갈 것임

(28v) 그러나 그가 그 땅을 다시 살 만큼의 돈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가 판 땅은 희년 때까지 그것을 산 사람의 소유로 남아 있을 것임. 그 땅은 희년에 땅을 산 사람에게서 자유로워질 것이며 원래의 소유자가 자기 소유지로 되돌릴 수 있음

(29v) 어떤 사람이 도성 안에 있는 집을 팔았다면 그는 집을 판 지 1년 이내에 그것을 무를 수 있음. 이는 1년 이내에는 그가 무를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임

(30v) 그러나 그가 1년이 지났는데도 그것을 무르지 못하면 도성 안에 있는 그 집은 그것을 산 사람과 그 자손들의 영원한 소유가 될 것임. 그것은 희녕에 자유롭게 될 수 없음

(31v) 그러나 도성 밖에 위치한 마을의 집은 들판으로 간주될 것이며 그것은 무를 수 있고 그것은 희년에 자유롭게 돼야 함

(32v)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레위 사람의 도성들, 곧 그들이 소유한 도성들에 있는 집들을 항상 무를 수 있음

(33v) 한 레위 사람이 무르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소유한 도성에 있는 집은 희년에 자유롭게 될 것임. 이는 레위 사람들의 도성 안에 있는 집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있는 그들의 소유기 때문임

(34v) 그러나 그들의 도성에 속한 초지들은 팔 수 없음. 이는 초지가 그들의 영원한 소유기 때문임

(35v) 네 형제가 가난해져서 네 가운데서 먹고 살기가 어렵다면 너는 그를 먹여 살려야 함. 나그네와 임시 거주자가 네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거하듯이 그는 너와 함께 살아야 함

(36v) 그에게 그 어떤 종류의 이자도 받지 말며 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함. 그리하면 네 형제가 너와 함께 살 수 있을 것임

(37v) 너는 그에게 돈을 빌려 주더라도 이자를 받지 말며 식량을 빌려 주더라도 이득을 취하지 말아야 함

(38v)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너희를 이집트 땅으로부터 이끌어 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고 너희 하나님이 됐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땅의 진정한 소유자는 하나님이시고, 너희는 나그네들이기 때문에 땅이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허용해야 함(23~28v)

 

2. 집을 사고 팔 때의 규례를 알려 주시면서 희년에도 자유롭게 될 수 없는 규례와 자유롭게 되는 규례를 알려 주심(29~33v)

 

3. 도성에 속한 초지들은 팔 수 없으며, 나그네와 임시 거주자가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거하듯이 네 형제를 돌보며 살아야 함(34~38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희년에 되어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들과 그렇지 못한 것들까지도 알려 주십니다. 땅의 진정한 소유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희년에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이지만, 집과 도성 안의 초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그네와 임시 거주자가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거할 수 있게 하듯이 가난한 형제들을 돌보면서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규례 안에서 상생과 공존을 도모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땅의 진정한 소유자

a. 땅의 진정한 소유자는 하나님이시며, 너희는 하나님과 함께 한 나그네임을 명심하고, 토지가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허용하게 하심

b. 땅을 투기나 투자의 목적으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소유물로 생각하고, 맡겨 주신 것들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관리해야 함

 

2. 희년에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a. 땅은 희년에 자유롭게 될 수 없지만, 집은 산 사람과 그 자손들의 영원한 소유가 되고, 희년에 자유롭게 될 수 없음

b. 우리는 영원한 소유가 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규례 안에서 살아가야 함

 

3. 상생과 공존

a. 나그네와 임시 거주자가 환대를 받으며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처럼 가난해진 형제를 돌보는 책임까지도 감당하게 하심

b. 우리는 나그네와 외국인들을 돌보고, 가난해진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면서 상생과 공존을 도모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땅에 집착하지 말고, 소유에 집착하지 말고,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면서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소유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면서 상생과 공존을 도모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소유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잘 활용하고, 나눔과 섬김을 위해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 내 것이 아닌 것에 너무 집착하거나 욕심 부리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에 자족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 항상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나누고, 베풀면서, 주변의 사람들을 위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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