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9~38]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으라...

 

[누가복음 21:29~38]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으라

 

 

날짜: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본문: 누가복음 21장 29절 ~ 3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매일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초등학교에서 선생님과 경찰이 찾아올 예정입니다. 모든 절차들이 잘 해결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먼저 그분들의 마음을 유하게 하여 주시고, 잘 의논하고, 서로 잘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아라.

30 잎이 돋으면, 너희는 스스로 보고서, 여름이 벌써 가까이 온 줄을 안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로 알아라.

3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다.

36 그러니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

37 예수께서는,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와서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지내셨다.

38 그런데 모든 백성이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모여들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9v)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시면서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고 하심

(30v) 잎이 돋으면 너희는 스스로 보고서 여름이 벌써 가까이 온 줄을 암

(31v)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로 알라고 하심

(32v) 주님께서 진정으로 말씀하시기를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다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심

(33v)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당신의 말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34v)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심

(35v) 그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라고 말씀하심

(36v) 그러니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심

(37v) 예수님께서는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와서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지내셨음

(38v) 그런데 모든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모여 들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들이 잎이 돋으면 여름이 벌써 가까이 온 줄을 아는 것처럼 시대를 분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심(29~31v)

 

2. 이 세대가 끝나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다 일어날 것이니, 너희는 행동을 조심하고,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심(32~36v)

 

3. 예수님께서는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올리브 산에 머무셨으며, 많은 백성들이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아침부터 성전으로 모여 들었음(37~38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가르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기 위해 늘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깊이 깨달아 알아가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올 때까지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시대를 분별하고, 시대를 경고하는 사명입니다.

a. 시대를 분별하면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 수 있도록 시대의 징조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b.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고, 시대의 징조들을 살피면서 시대를 경고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

 

2. 둘째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는 사명입니다.

a.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도록 늘 기도하면서 깨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b.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우리는 그날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

 

3. 마지막으로, 말씀을 가르쳐 지치게 하는 사명입니다.

a.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올리브 산에서 머무시면서 말씀을 들으려는 백성들을 가르치시는 예수님

b.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더욱 더 깊이 알아가고, 힘써 주님의 말씀을 가르쳐 지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그 날의 징조를 살피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당신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도록 사명을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그 날의 징조를 살피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며, 늘 깨어서 기도하고, 당신의 말씀을 가르쳐 지키도록 사명을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세상과 완전히 담을 쌓고 사는 삶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징조를 발견하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고,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경고하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자!!!

 

-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마음이 짓눌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늘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하자!!!

 

- 예수님께서 걸어 가셨던 그 길을 묵묵히 순종하며 따라가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명을 맡겨 주셨으니, 그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