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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갈라디아서 5:1~15]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by 이소식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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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1~15]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날짜: 2021911일 토요일

본문: 갈라디아서 51~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것은 자유를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2 나 바울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3 내가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증거합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 전체를 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4 율법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해 믿음으로 인해 의의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는 것이나 할례를 받지 않는 것이나 아무 소용이 없고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입니다.

7 여러분은 잘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누가 여러분을 가로막고 진리에 순종치 못하게 했습니까?

8 그러한 권면은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9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합니다.

10 나는 여러분이 다른 아무 생각도 품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1 형제들이여, 내가 여전히 할례를 전한다면 왜 아직도 핍박을 받겠습니까? 그랬다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없어졌을 것입니다.

12 여러분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스스로를 거세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13 형제들이여,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육체의 만족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도리어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십시오.

14 왜냐하면 모든 율법이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한마디 말씀 안에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1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삼키면 피차 멸망할 것이니 조심하십시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음.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함

(2v)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당신들이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는 당신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함

(3v) 바울은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증언함. 그런 사람을 율법 전체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지니게 된다고 함

(4v)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임

(5v)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을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음

(6v)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님.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임

(7v) 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달려왔음. 그런데 누가 여러분을 가로막아서, 진리를 따르지 못하게 하고 있음

(8v) 그런 꾐은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

(9v)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함

(10v) 나는 여러분이 다른 생각을 조금도 품지 않으리라는 것을 주님 안에서 확신함. 그러나 여러분을 교란시키는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임

(11v) 바울은 자신이 아직도 할례를 전한다면, 박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함. 그렇다면 십자가의 거리낌은 없어졌을 것임

(12v) 할례를 가지고 여러분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자기의 그 지체를 잘라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함

(13v)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음.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함

(14v)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있음

(15v) 그런데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고 하면, 피차 멸망하고 말 터이니, 조심해야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성도들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으며, 다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임(1~4v)

 

2. 할례를 받고 안 받고가 아니라,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해야 하며, 다른 생각을 품지 말아야 함(5~10v)

 

3. 할례로 성도들을 선동하는 자들을 잘라 버리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이웃 사랑을 서로 실천해 나가야 함(11~15v)

 

 

* 본문의 정리: 그리스도인들은 할례를 비롯한 율법의 멍에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해야 하며, 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그리스도께서 해방시켜 주셨으니,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려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율법의 멍에에 메이지 말아야 합니다.

a. 할례는 아무런 유익이 없이며, 율법 전체를 이행해야 할 멍에를 지게 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니, 믿음에 굳게 서서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함

b. 우리는 율법의 멍에에 메이지 말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설 때 참된 자유함을 누리게 될 것임

 

2. 둘째로, 성령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을 소망을 기다려야 합니다.

a.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과 같음

b. 우리는 성령을 힘입고, 믿음으로 의인이라 칭함을 받을 소망을 기다릴 때 참된 자유함을 누리게 될 것임

 

3. 마지막으로,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해야 합니다.

a. 할례를 받고 안 받고가 아니라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하고, 사랑으로 서로 섬겨야 함

b. 우리는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하고, 사랑으로 서로 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리시고, 자유를 누리게 하신 것을 경험케 될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더이상 율법의 멍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성령을 힘입어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게 하시고, 사랑을 통해 서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율법의 멍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성령을 힘입어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게 하여 주시고, 사랑을 통해 서로 섬기며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종상이의 멍에를 메지 않도록 하고, 형식과 율법에 얽매인 삶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우리를 불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인된 우리를 의인으로 칭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자!!!

 

-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게 하자!!!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면서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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