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9:27~37] 온전하게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날짜: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본문: 열왕기하 9장 27절 ~ 3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이 온전히 성취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세상적인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주님 안에 거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묵묵히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27 유다 왕 아하시야는 이 광경을 보고 벳하간으로 가는 길로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예후는 아하시야를 쫓아가며 “전차를 타고 있는 저자도 쏴 죽여라!” 하고 소리쳤습니다. 전차를 타고 도망가던 아하시야는 이블르암 근처 구르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아하시야는 므깃도까지 도망쳐 므깃도에서 죽었습니다.

28 아하시야의 신하들은 아하시야의 시체를 전차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그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 그의 무덤에 묻어 주었습니다.

29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 11년에 유다 왕이 됐습니다.

30 그 후 예후는 이스르엘로 갔습니다. 이세벨은 이 말을 듣고 눈에 화장하고 머리를 매만진 뒤 창문으로 내다보았습니다.

31 예후가 성문으로 들어오자 이세벨이 물었습니다. “자기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야, 평안하냐?”

32 그러자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문을 쳐다보고 소리쳤습니다. “누가 내 편이 될 것이냐? 누구냐?” 두세 명의 내시들이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33 예후가 말했습니다. “저 여자를 던지라!” 그러자 내시들이 이세벨을 내던졌습니다. 이세벨의 피가 벽과 말들에 튀었고 예후는 발로 이세벨의 시체를 짓밟았습니다.

34 예후가 들어가 먹고 마시며 말했습니다. “가서 저 저주받은 여자를 찾아서 묻어 주라. 그 여자가 왕의 딸이었기 때문이다.”

35 사람들이 이세벨을 묻어 주려고 나가 찾아보니 남은 것은 해골과 발과 손바닥뿐이었습니다.

36 그들이 돌아와 예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후가 말했습니다. “과연 여호와께서 자기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구나. ‘이스르엘 땅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 것이다.

37 이세벨의 시체가 이스르엘 땅에서 밭에 거름같이 될 것이니 여기 이세벨이 누워 있다고 말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7v) 유다 왕 아하시야는 이 광경을 보고 벳하간으로 가는 길로 도망쳤음. 그러자 예후는 아하시야를 쫓아가며 전차를 타고 있는 저자도 쏴 죽이라고 소리쳤음. 전차를 타고 도망가던 아하시야는 이블르암 근처 구르로 올라가는 길에서 부상을 당했음. 그리고 아하시야는 므깃도까지 도망쳐 므깃도에서 죽었음

(28v) 아하시야의 신하들은 아하시야의 시체를 전차에 싣고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그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 그의 무덤에 묻어 주었음

(29v)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 11년에 유다 왕이 됐음

(30v) 그후 예휴는 이스르엘로 갔음. 이세벵은 이 말을 듣고 눈에 화장하고 머리를 매만진 뒤 창문으로 내다보았음

(31v) 예후가 성문으로 들어오자 이세벨이 자기 주인을 죽인 네가 평안하냐고 물었음

(32v) 그러자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문을 쳐다보고 누가 내 편이 될 것이냐고 소리쳤음. 두세 명의 내시들이 밖을 내다보았음

(33v) 예후가 저 여자를 던지라고 말하자 내시들이 이세벨을 내던졌음. 이세벨의 피가 벽과 말들에 튀었고 예후는 발로 이세벨의 시체를 짓밟았음

(34v) 예후가 들어가 먹고 마시며 가서 저 저주받은 여자가 왕의 딸이었으니 찾아서 묻어 주라고 말했음

(35v) 사람들이 이세벨을 묻어 주려고 나가 찾아보니 남은 것은 해골과 발과 손바닥뿐이었음

(36v) 그들이 돌아와 예후에게 말했음. 그러자 예후가 과연 여호와께서 자기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라고 하였고, 이스르엘 땅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음

(37v) 이세벨의 시체가 이스르엘 당에서 밭에 거름같이 될 것이니 여기 이세벨이 누워 있다고 말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유다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문병하러 왔다가 결국 예후에게 쫓겨 벤하간으로 도망쳤고, 그것에서 죽임을 당하였고, 이는 그를 패망으로 이끌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27~29v)

 

2. 그 후 예후는 이스르엘로 갔고, 이 말을 듣고 이세벨은 화장을 하고 예후를 맞이하였지만 예후는 누가 내 편이 될 것이냐고 하면서 저 여자를 던지라고 하였고, 이세벨은 내시들에 의해 내던져져 죽었음(30~33v)

 

3. 예후가 이세벨을 묻어 주라고 하였지만 남은 것은 해골과 발과 손바닥뿐이었고, 여호와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하신 말씀대로 되었음(34~37v)

 

 

* 본문의 정리: 요람을 죽인 예후는 유다 왕 아하시야까지 쫓아가서 죽였고, 그 후 이스르엘로 가서 이세벨 마저도 죽입니다.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너희 가운데 온전히 성취되게 하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아하시야의 죽음

a.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의 아들 아하시야는 요람의 최후를 보고 급히 도망쳤지만 므깃도에서 최후를 맞이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세상의 영향권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야 함

 

2. 이세벨의 죽음

a. 한껏 단장을 한 후 예후를 맞이한 이세벨은 내시들에 의해 창밖으로 던져졌고,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였음

b.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말씀대로 성취하신 여호와

a. 예후는 이세벨의 최후에 대한 보고를 듣고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해 주신 심판의 예언이 단 하나도 빠짐 없이 성취된 것을 확인하였음

b.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주신 말씀과 약속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게 하실 것이니 그분을 굳게 믿으면서 나아가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가운데 온전히 성취되게 하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과 약속이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온전히 성취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약속이 단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온전히 성취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를 자꾸만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세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자!!!

 

-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뜻과 계획 안에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약속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되게 하실 것이니 그분을 굳게 믿으면서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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