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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출애굽기 34:1~17]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기...

by 이소식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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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1~17]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기...

 

 

날짜: 20211019일 화요일

본문: 출애굽기 341~ 1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아라.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 위에 쓴 그 말을, 내가 새 돌판에 다시 새겨 주겠다.

2 너는 그것을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아침에 일찍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이 산 꼭대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서 있거라.

3 그러나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 이 산의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된다. 산기슭에서 양과 소에게 풀을 뜯기고 있어도 안 된다."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았다.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는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시내 산으로 올라갔다.

5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그와 함께 거기에 서서, 거룩한 이름 ''를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다. ", 나 주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7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는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서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 사실이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백성이 고집이 센 백성인 것은 사실이나, 주님께서 우리의 악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주님의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희와 언약을 세운다. 내가 너희 모든 백성 앞에서, 이 세상 어느 민족들 가운데서도 이루어진 적이 없는 놀라운 일을 하여 보일 것이다. 너희 주변에 사는 모든 백성이, 나 주가 너희에게 하여 주는 그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보게 될 것이다.

11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도록 하여라. 내가 이제 너희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겠다.

12 너희는 삼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과 언약을 세우면,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다.

13 그러니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허물고, 그들의 석상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려라.

14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여서는 안 된다. 나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15 너희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아라. 언약이라도 세웠다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며,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너희를 초대하면, 너희가 그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리로 가서, 그 제물을 먹지 않겠느냐?

16 또 너희가 너희 아들들을 그들의 딸들과 결혼시키면, 그들의 딸들은 저희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면서, 너희의 아들들을 꾀어, 자기들처럼 음란하게 그 신들을 따르게 만들 것이다.

17 너희는 신상을 부어 만들지 못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깍으라고 말씀하심. 그러면 네가 깨뜨려 버린 처음 돌판 위에 쓴 그 말을 당신께서 새 돌판에 다시 새겨 주겠다고 말씀하심

(2v) 너는 그것을 내일 아침까지 준비해서, 아침에 일찍 시내 산으로 올라와서, 이 산 꼭대기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서 있으라고 말씀하심

(3v) 그러나 아무도 너와 함께 올라와서는 안 된다고 하심. 이 산의 어디에도 사람이 보여서는 안 되고, 산기슭에서 양과 소에게 풀을 뜯기고 있어도 안 된다고 하심

(4v)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았음.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는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시내산으로 올라갔음

(5v) 그 때에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그와 함께 거기에 서서, 거룩한 이름 주를 선포하셨음

(6v) 주님께서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선포하셨음. 당신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한결같은 사랑과 진실로 풍성한 하나님이라고 선포하셨음

(7v)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악과 허물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심. 그러나 당신은 죄를 벌하지 않은 채 그냥 넘기지 아니하심.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리신다고 하심

(8v)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서 경배하며 아뢰었음

(9v) 주님께서 저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 사실이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아룀. 이 백성이 고집이 센 백성인 것은 사실이나, 주님께서 우리의 악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주님의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아룀

(10v)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이제 너희와 언약을 세운다고 말씀하셧음. 당신께서 너희 모든 백성 앞에서 이 세상 어느 민족들 가운데서도 이루어진 적이 없는 놀라운 일을 하여 보일 것이라고 하심. 너희 주변에 사는 모든 백성이 당신께서 너희에게 하여 주는 그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심

(11v) 너희는 당신께서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도록 하라고 하심. 당신께서 이제 너희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겠다고 하심

(12v) 너희는 삼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않도록 하라고 하심. 그들과 언약을 세우면,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하심

(13v) 그러니 너희는 그들이 제단을 허물고, 그들의 석상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리라고 하심

(14v)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여서는 안 됨. 당신은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라고 하심

(15v) 너희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고 하심. 언약이라도 세웠다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며,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너희를 초대하면, 너희가 그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리로 가서, 그 제물을 먹지 않겠느냐고 하심

(16v) 또 너희가 너희 아들들을 그들의 딸들과 결혼시키면, 그들의 딸들은 저희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면서, 너희의 아들들을 꾀어, 자기들처럼 음란하게 그 신들을 따르게 만들 것이라고 하심

(17v) 너희는 신상을 부어 만들지 못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의 말씀을 따라 돌판을 준비해서 이른 아침에 시내산으로 올라간 모세(1~4v)

 

2. 주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서서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시고,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선포하셨고, 모세는 주님을 경배하였음(5~9v)

 

3. 주님께서는 모세와 다시 언약을 맺으시고, 놀라운 일을 하여 보일 것이니, 너희는 당신께서 명하신 것을 삼가 지키라고 말씀하심(10~17v)

 

 

* 본문의 정리: 모세에게 새로운 돌판을 준비해서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성품을 계시하여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며 그들에게 행하실 일을 선포하셨고, 당신께서 주신 규례들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명확하게 알고, 하나님의 백성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먼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시내산에 서서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셨음

b.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함

 

2. 둘째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선포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당신의 성품을 선포하셨음

b.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선포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에 합당한 규례들을 지키며 살라고 당부하셨음

b. 세상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주 특별한 언약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시고,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성품을 계시해 주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방법까지 알려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특별한 언약을 맺으시고,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성품을 계시해 주시고,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그들이 하나님께서 돌아올 수 있도록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자!!!

 

-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경험으로 알아가고, 하나님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릴 수 있게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약속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하면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절제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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